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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여의도서 출근길 인사 "상대보다 한 분이라도 더 만나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여의도에서 출근길 인사를 나섰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의 출근길 인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 위원장은 25일 오전 8시부터 20분가량 여의도역 5번 출구 앞에서 영등포을 지역구에 출마한 박용찬 후보와 함께 출근길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일부 시민은 한 위원장에게 다가와 셀카와 악수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인사 도중 김현준 산업은행 노조위원장이 한 위원장 근처로 와서 "산업은행 이전은 왜 하는 거냐"라고 소리치며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김 노조위원장에게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반
      2024-03-25
    • 이재명 "1인당 25만 원씩 주자..민생회복지원금 제안"
      4·10 총선을 2주가량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공약을 들고나왔습니다. 이 대표는 24일 서울 송파와 강남 등 이른바 '험지'로 분류되는 지역구를 돌며, "2년 동안 살림이 너무 많이 망가졌다. 경제는 '폭망'하고 물가는 천정부지"라면서 윤석열 정권의 '무능' 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가계 소득 지원을 통해 소비를 늘리고, 이것이 멈춘 경제를 다시 움직이도록 만드는 '민생경제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한 방책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제안
      2024-03-25
    • "尹지지율, 일주일 전比 2.1%p 하락..4주 연속 '하락세'"
      4·10 총선까지 2주 정도 남겨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8~22일 18살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p)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6.5%를 기록했습니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2.1%p 하락한 수치입니다.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1.7%p 오른 60.1%로 조사됐습니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월 4주 차 41.9%를 기록한 뒤 4주
      2024-03-25
    • 광주 서구을 김윤 국민의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국민의힘 광주 서구을 김윤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24일) '시민군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5·18 시민군캠프 전사가 되어 돌아온 소년시민군 김윤에게 힘과 용기를 달라"며 "광주의 힘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2024-03-24
    • 與 비례위성정당 선대위원장 인요한..김화진 부위원장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순천 출신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선대위 부위원장에는 비례대표 순번 22번인 전남 고흥 출신 김화진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과 한지아 국민의힘 비대위원 등 7명이 임명됐습니다. 한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순번 24번이었던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은 비례 후보를 사퇴하고 지난 21일 대통령 민생특보에 임명됐습니다.
      2024-03-24
    • 조국 "尹정권, 좌파·우파도 아닌 '대파' 때문에 망할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정권은 좌파도 우파도 아닌 대파 때문에 망할 것"이라고 저격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24일 대전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대파 한 단에 875원이라고 믿고 그걸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한 대통령, 참 부끄럽고 창피하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최근 윤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의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그래도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발언하면서 불거진 논란을 재차 꺼내 저격한 겁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조국혁신당을 향해 '극
      2024-03-24
    • 추미애도 '차은우'보다 '이재명'.."'尹정권' 탄생 책임은 文"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대표와 배우 차은우 중 누가 더 잘생겼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재명"이라고 답했습니다. 추 후보는 23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코리아' 시즌 5의 '맑눈광이 간다' 코너에 출연해 이같이 답한 뒤, 그 이유로 "정치인, 리더로서의 이재명은 국민이 바라는 바를 마음에 담아서 우러나오고, 그게 읽히니까 멋져 보인다"라고 부연했습니다. 이어 "배우하는 분들은 외모적으로 훨씬 잘 생겼지만 그것은 어떤 누구의 인생을 묘사하는 것"이라고
      2024-03-24
    • '이종섭 사건' 토론, 영부인에 불똥..용혜인 "김건희, 특검 얘기만 나오면 그냥 민감"[국민맞수]
      해병대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주호주 대사에 임명돼 출국했다가 귀국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관련해 용혜인 비례민주연합 의원은 " 그러니까 도대체 이게 눈 가리고 아웅도 정도가 있는 것"이라며 "결국 민심은 인사권자이자 군 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 있는 사과 그리고 책임자 경질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대통령을 직격 했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오늘(24일) 방송된 민방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종섭 대사 귀국으로 뭐가 해결됐다는 건지 의문"이라며 "한동훈 위원장도 그 정도는 대통
      2024-03-24
    •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에 인요한..김화진 비례대표(22번) 부위원장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순천 출신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또 전남 고흥 출신의 김화진 국민의미래 비례대표(22번)를 부위원장 등으로 하는 선대위를 구성했습니다. 23일 국민의미래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 가치를 바탕으로 세심하고도 적극적으로 민심 속으로 들어가는 선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요한 선대위원장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8번으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대위원장과 호흡을 맞춰 선거 운동을 이끌게 됩니다
      2024-03-24
    • 김민수 "이재명-조국, 누가 누굴 심판하나..조만간 감옥 갈 수도, 반성이란 걸 몰라"[국민맞수]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정권 심판을 강조하는 것에 대해 "범죄자들이 모여서 만든 집단이 지금 어디를 심판하겠다는 거냐"며 "참으로 오만방자하다"고 직격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의 연대에 대해선 김민수 대변인은 "야합"이라고 정의하며 "동상이몽에서 시작해서 오월동주로 끝날 것"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오늘(24일) 방송된 민방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한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먼저 조국혁신당 돌풍에 대해 "이것은 조국 신당의 면면을 아직 보지
      2024-03-24
    • 민주당, 세종갑 이영선 후보 공천 취소..의석 손실 감수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10 총선 세종갑 이영선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23일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표는 세종갑 이영선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공천 검증 과정에서 다수의 주택을 보유하고 갭 투기를 한 의혹이 있었다"며 "그런데도 재산 보유 현황을 당에 허위로 제시해 공천 업무를 방해한 것이 선관위 재산 등록과 당 대표의 긴급 지시에 따른 윤리 감찰을 통해 밝혀졌다"는 설명입니다. 이어 "이는 당헌·당규를 위반한 중대한 해당 행위
      2024-03-23
    • 22대 총선 광주ㆍ전남 후보자 37.5%가 전과자
      22대 총선에서 광주 전남 지역구 출마 후보자 가운데 37.5%가 전과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주 8개 선거구 후보 36명 중 11명, 전남 10개 선거구 후보 36명 중 16명 등 모두 합쳐 72명의 출마자 가운데 37.5%인 27명이 전과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에서는 서구갑으로 출마한 진보당 강승철 후보가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특수공무집행방해 등 5건, 전남에서는 나주ㆍ화순에서 출마한 신정훈 후보가 배임ㆍ음주운전ㆍ상해 등 5건으로 가장 전과가 많았습니다.
      2024-03-23
    • 소나무당 목포 최대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소나무당 목포 최대집 후보가 오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최 후보는 이 자리에서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특검을 통한 윤석열 조기퇴진을 선포한뒤, 호남대권후보 양성, 의료천국 목포, 신목포시 출범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총선 필승 의지를 밝혔습니다. 오늘 개소식에는 손혜원 소나무당 선거대책위원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4-03-23
    • 총선 후보 등록 후 첫 주말 광주·전남 후보들 민심잡기
      4·10 총선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을 맞아 광주전남의 후보들은 민심잡기 행보에 나섰습니다. 총선 출마 후보들은 동호회나 행사장을 찾아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한편 거리 인사에 나서 얼굴알리기에 힘썼습니다. 여당 후보들은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지지를 호소했고, 야권 후보들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거리를 누볐습니다. 후보들은 휴일인 내일도 종교 행사와 동호회 모임, 거리 인사 등을 활발하게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03-23
    • [영광·장성·담양·함평] '3선 의원' 이개호 vs '3선 군수' 이석형…'공천논란' 접전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KBC는 '4·10 총선 현장을 가다'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영광·함평·담양·장성 선거구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선거구에서는 단독 공천을 받아 4선에 도전하는 3선의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출마한 3선 군수 출신 후보간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됩니다. 최용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영광·장성·담양·함평은 인구 감소와 예산 부족 등 지방소멸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어 유권자들이 많은 관심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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