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쌀 우선지급금 환수 '반발'..정부 "어쩔 수 없다"
      【 앵커멘트 】 정부의 쌀 우선지급금 환수 방침으로 농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농촌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환수 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지만 정부는 쌀값 하락으로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정부는 지난해 8월, 40kg 기준 산지 쌀값의 93%인 4만 5천 원씩을 농가에 우선 지급했습니다. (CG2) 하지만 쌀값이 계속 떨어져 확정가격이 우선지급금보다 낮은 4만 4천 원대로 결정되자, 결국 농가에 지
      2017-01-17
    • 문재인 부인 김정숙, 6개월재 매주 광주 방문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의 부인인 김정숙씨가 6개월째 광주를 찾고 있습니다. 김정숙씨는 지난해 추석 이후부터 지금까지 매주 화요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 지역 경로당과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각계 각층의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민심을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의 지속적인 광주 방문은 지역에 존재하는 이른바 반문 정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됩니다.
      2017-01-17
    • 대선주자들 진정성은 '글쎄?'..."정권교체 위해 연대 필요"
      【 앵커멘트 】 대선주자들이 잇따라 호남을 방문하고 있지만 진정성에는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시민들은 올해 대선은 무엇보다 정권교체를 해야한다면서도 무리한 합종연횡은 경계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주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에 이어 이번주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까지, 대선주자들이 문턱이 닳도록 호남을 드나들지만, 시민들은 좀처럼 호응을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 인터
      2017-01-16
    • (모닝용)반기문 귀국 후 첫 호남 방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17) 귀국 후 첫 호남 행보에 나섭니다. 반 전 사무총장은 오늘(17) 오후 진도 팽목항에 있는 세월호 분향소를 참배하고 이후 해남 명량대첩탑과 영암 마을회관 등을 잇따라 방문할 계획입니다. 영암에서 하룻밤을 지낸 뒤 내일(18) 오전에는 국립 5.18 민주묘역을 참배할 예정인데 첫 호남 행보에 나선 반 전 총장이 대선과 관련해 어떤 언급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17-01-16
    • 광주시 산하기관장 7명 사표 수리,대대적 인적쇄신
      광주시가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장 7명에 대한 사표를 수리하기로 했습니다. 사표가 수리가 결정된 공공기관은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문화재단, 광주여성재단,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광주시 체육회 등 7곳입니다. 임기가 2개월이 채 남지 않은 평생교육진흥원장과 국제기후환경센터본부장의 경우 사표가 의미가 없다며 반려됐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의 고강도 인적쇄신은 민선 6기 출범 이후 발목을 잡아온 공공기관장 보은*측근 인사 논란을 잠재우고, 새롭게 광주 시정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2017-01-16
    • 광주시 산하기관장 7명 사표 수리,대대적 인적쇄신
      광주시가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장 7명에 대한 사표를 수리하기로 했습니다. 사표가 수리가 결정된 공공기관은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문화재단, 광주여성재단,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광주시 체육회 등 7곳입니다. 임기가 2개월이 채 남지 않은 평생교육진흥원장과 국제기후환경센터본부장의 경우 사표가 의미가 없다며 반려됐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의 고강도 인적쇄신은 민선 6기 출범 이후 발목을 잡아온 공공기관장 보은*측근 인사 논란을 잠재우고, 새롭게 광주 시정을 이끌겠다
      2017-01-16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사퇴 없다"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가 대선을 완주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심 대표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당의 득표율이 차기 정부의 개혁성을 결정하는 척도가 될 것이기 때문에 대선 후보를 사퇴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권교체에 대한 광주시민의 열망이 큰 줄 알지만, 정의당 후보가 몇 %를 얻느냐에 따라 비정규직 등 사회적 약자의 삶도 바뀔 것이기 때문에 대선 후보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2017-01-16
    • '지지부진' 세월호 인양, 언제되나?
      【 앵커멘트 】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 가라앉은지 천 일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선체와 진실은 인양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4월말까지 인양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지만 기상 조건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정부가 밝힌 세월호 인양공정률은 75%입니다. 세월호를 인양할 때 선체를 받치는 '받침대' 역할을 할 리프팅빔 설치까지 완료가 된 상탭니다. (CG1) 당초 정부는 지난해 7월 인양을 목표로 했지만, 기술적 문제와
      2017-01-16
    • 윤장현 시장, 중국서 친환경 자동차 협력 시동
      윤장현 광주시장이 광주가 국제사회와 친환경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시장은 어제(15)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EV100(이브이백) 포럼 주제발표에 참여해 "친환경 자동차 산업과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하고 국제사회와의 연대 협력으로 4차 산업 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은 전기차 정책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중국 정부 관계자와 민간전문가, 세계적 자동차 회사 등이 참가해 열렸습니다.
      2017-01-16
    • 국민의당 새 지도부 선출..대선체제 전환
      【 앵커멘트 】 국민의당 신임 당 대표에 박지원 의원이 선출되는 등 새 지도부 구성이 완료됐습니다. 새 지도부는 곧바로 대선 대비체제로 전환할 예정인데, 호남 민심 회복 등 여러 과제를 어떻게 풀어낼 지 주목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에 전남 목포 지역구의 박지원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박지원 신임 당 대표는 국민의당 중심의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박지원/국민의당 신임 대표 - "2017
      2017-01-15
    • 국민의당 새 지도부 선출..전망과 과제
      【 앵커멘트 】 국민의당이 새 지도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선 대비체제에 돌입합니다. 당내 대표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이번 주 광주를 찾을 예정인 가운데, 지지율 회복 등 여러 과제를 어떻게 풀어낼 지 주목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에 전남 목포 지역구의 박지원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박지원 신임 당 대표는 국민의당 중심의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박지원/국민의당 신임 대표 - "20
      2017-01-15
    • 대권 잠룡 휴일에도 광주로..호남 민심 잡기 경쟁
      【 앵커멘트 】 이처럼 국민의당이 호남 중심의 새 지도부를 선출한 가운데 광주에서는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한 대선 주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했습니다. 대권 잠룡들의 호남 방문은 이번 주에도 줄을 이을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지자들의 모임인 손가락혁명군 출범식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5천여명의 지지자들 사이에서 이 시장은 사실상의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광주 5.18이 사회적인 자신을 만들었다며 촛불 혁명과 5.18 의 정신
      2017-01-15
    • 한파에도 불구 광주서 12번째 촛불집회 개최
      한파에도 불구하고 광주에서도 12번째 촛불집회가 계속됐습니다. 광주 금남로에서 개최된 12번째 촛불집회에는 5천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재벌 총수의 부패를 비판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오늘 촛불집회에서는 30년 전 고문치사로 숨진 고 박종철 열사와 지난주 촛불집회 현장에서 분신해 숨진 정원 스님에 대한 추모 행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2017-01-14
    • 광주촛불 릴레이 2차 토론회
      개혁 입법을 촉구하는 두 번째 광주촛불 릴레이 토론회가 개최돼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박근혜퇴진운동본부는 광주 YMCA에서 두 번째 광주촛불 릴레이 토론회를 갖고, 세월호 특별법의 개정과 언론 개혁 관련 입법, 그리고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선거연령 하향 등에 관련된 주제를 놓고 폭넓은 논의에 기회를 가졌습니다. 광주 촛불 릴레이 토론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후 쏟아지는 다양한 개혁적 요구들을 공론화시키자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다음 주 한차례 더 열립니다.
      2017-01-14
    • 대선 주자 호남으로 호남으로... 왜?
      【 앵커멘트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등장과 함께 대선 주자들의 호남 방문이 더욱 잦아지고 있습니다. 설명절을 앞둔 탓인지 대선 주자들의 호남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코스가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해 촛불집회 이후 두 달 만에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특히 오는 15일 광주에서 3천 명의 지지자 모임에 참석해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민주화의 성지이자 야권의 텃밭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2017-01-1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