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직원들이 천억 원대 허위 수당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전KPS 직원들이 시간외 근무를 하지 않았으면서도 수당을 챙겨갔다는 전 직원의 제보를 공개하며 이런 방식으로 천억 원대의 특별수당이 부당하게 지급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전KPS측은 조사를 벌여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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