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정부 8년 동안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돼지 않은 것은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감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가보훈처 위법*부당 재발방지위원회는 이명박 정권 시절 청와대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에 대한 거부감을 지적하자, 보훈처가 5*18 기념곡 제정에 나섰고, 제창을 막으려고 연주 속도를 빠르게 하고 무용과 특수 효과까지 도입했다는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3월에는 보훈처가 보훈단체를 동원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반대하는 광고 게재 계획을 세웠고, 실제로 한 차례 실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7 11:34
'첫눈이 눈폭탄' 무너지고 미끄러지고..사망사고 잇따라
2024-11-27 11:20
다세대주택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함께 있던 남성도 의식 없어
2024-11-27 11:19
손 떨며 '털썩' 주저앉은 60대 여성..경찰, '사탕'으로 살렸다
2024-11-27 10:55
이소영 의원, 정우성 혼외자 논란에 "아이 낳았다고 결혼? 숨 막혀"
2024-11-27 10:41
검찰 '명태균 공천 개입 관련' 국힘 당사 압수수색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