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정인화 시장 핵심 공약인 철동상을 두고 제작이 불가능하다고 발언한 포스코 직원 색출 작업에 나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포스코 광양제철소 측에 "이순신 철동상 건립 사업과 관련해 현재 광양제철소 생산 라인으로는 제작이 불가능하다고 말한 직원이 누구냐"고 따져 물으며 발언자 색출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스코 측은 "광양시 여러 부서가 항의를 해 당황스러웠다"며 "시와 사이가 틀어져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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