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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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분기 광주·전남 광공업 생산↑..건설 수주는↓
      올 2분기 들어 광주·전남의 광공업생산과 수출·입은 지난해보다 나아졌지만 건설 수주는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광공업은 자동차 생산 증가에 힘입어 1.5% 증가했습니다. 전남은 기타운송장비 등의 생산에 힘입어 광공업생산이 전년 동분기 대비 2.9% 증가했습니다. 수출·입 또한 활발히 이뤄져 전년 동분기 대비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는데, 건설 수주는 건축·토목공사 수주가 급감하면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올해
      2022-08-22
    • 올 가을 해남 배추 재배 면적..지난해보다 24% ↑
      생산량 감소로 인한 배춧값 상승이 올 가을 배추 재배 면적 증가를 불러올 전망입니다. 해남군은 월동채소류 재배의향 면적을 조사한 결과, 가을배추가 2천 997ha 심어져 지난해보다 24% 더 많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도 이번달 농업관측을 통해, 지난해 배추 가격 강세에 따라 호남에서 가을배추 식재 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가을부터 이어진 고온과 가뭄 등으로 배추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도매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해 150% 급등했습니다.
      2022-08-22
    • 전남도, 외국인 체납자 '근로자 전용보험' 압류
      전라남도가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이 확인된 외국인 근로자의 전용보험을 압류했습니다. 전남도는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전수 조사에 나서 압류가 가능한 416명에게 4천여 만 원을 압류했으며, 자진 납부를 유도한 뒤 그래도 납부가 이행되지 않으면 추심을 통해 체납액을 충당할 계획입니다. 지난 6월 30일 기준, 도내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모두 5,336명으로 체납액만 4억여 원에 달합니다.
      2022-08-22
    • 내일도 더워..한낮 최고기온 광주 32도
      월요일인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광주 24도, 순천 23도, 나주 22도 등 21도에서 24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이 되면서 기온은 구례 33도를 최고로 광주 32도, 목포 30도 등 29도에서 32도 분포를 보이겠는데, 이같은 더위는 모레까지 계속되겠습니다.
      2022-08-21
    • 신안 해상서 30대 선원 실종..해경 수색
      조업 중인 어선에서 30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21일) 오전 7시쯤 신안군 비금면 매물도 북쪽 약 8km 해상을 지나던 9.77t급 어선에서 선원 31살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목포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민간구조선 등을 투입해, 인근 해상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2022-08-21
    • 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 소폭 감소.. 9천명 대
      광주와 전남에서 어제(20일) 하루 동안 9천여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에서 4,032명, 전남에서5,057명 등 9,08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줄곧 만 명 대 선을 유지하던 확산세가 만 명 밑으로 떨어지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망자는 광주 1명·전남은 없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광주 599명과 전남 562명입니다.
      2022-08-21
    •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이병훈·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
      신임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에 이병훈(광주 동구남구을)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이 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이 의원은 권리당원과 전국 대의원 투표에서 60%를 득표해 40%의 득표율을 보인 최회용 후보를 제쳤습니다. 의원 간 합의를 거쳐 단일 후보를 선출해왔던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는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대표가 출마하면서 경선이 성사됐습니다. 이 의원은 수락 연설에서 "전체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것은 민주당에 대한 애증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의 마음을 되찾는데 시당위원장으로서 당원들과 소통을 해서 나가겠
      2022-08-21
    • 내일도 덥다..한낮 대구 33도, 광주 32도.
      월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 들어 중부 지방 곳곳에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 5㎜ 안팎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과 전주 24도, 인천 25도, 제주 26도 등 20~2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9도, 강릉과 제주 31도, 대구 33도,부산 30도 등 28~31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내일 광주·전남도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4도, 순천 23도, 나주 22도
      2022-08-21
    • 신설 정책기획수석 이관섭..새 홍보수석 김은혜 등
      대통령실이 일부 참모진을 대상으로 하는 인적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홍보라인을 보강하고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신설된 정책기획수석 자리에는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이 발탁됐습니다. 이 신임 정책기획수석은 산업부에서 에너지자원실장, 산업정책실장을 거쳐 차관을 마지막으로 지난 2016년 공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이마트·SKC 사외이사 등을 맡으면서 민간분야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신임 대통령 홍보수석비서관에는 국민의힘 김은혜 전 의원이 기용됐고,
      2022-08-21
    • 전남 신안 해상 어선에서 30대 선원 실종돼..수색 중
      전남 신안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서 30대 선원이 사라져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21일 오전 7시쯤 신안군 비금면 매물도 북쪽 약 8㎞ 해상을 지나던 9.77t급 어선에서 선원 A(31)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목포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민간구조선 등을 투입해 인근 해상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실종된 A씨는 전날 밤 동료 선원들과 함께 잠들었지만 이후 실종됐으며, 해당 어선에는 A씨를 포함해 선장과 선원 등 모두 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 해경은 "인
      2022-08-21
    • 전남도,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에 '근로자 전용보험' 압류
      전라남도가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이 확인된 외국인 근로자의 전용보험을 압류했습니다. 지난 6월 30일 기준, 전남도 도내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5,336명으로, 체납액은 총 4억여 원에 달합니다. 외국인 체납자는 거주지 변경시 신고 의무가 없어 고지서 송달이 어렵고, 지방세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체납액이 갈수록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같은 외국인 지방세 체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을 전수 조사하고, 그 중 압류가 가능한 416명에 대해 4천여 만 원을
      2022-08-21
    • 광주·전남 9개 시군에 폭염주의보
      광주와 전남 9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21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담양, 나주, 화순, 곡성, 구례, 보성, 광양, 순천, 영암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오는 23일까지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1~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2-08-21
    • 대통령실 인적개편..잠시 뒤 오후 3시 발표
      대통령실이 오늘(21) 오후 일부 참모의 인적개편을 단행합니다. 대통령실은 잠시 뒤인 오후 3시 용산 청사 1층 브리핑룸에서 관련 브리핑을 진행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신임 홍보수석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대변인으로 활동한 김은혜 전 국민의힘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조율에 방점을 두고 신설되는 정책기획수석으로는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사실상 내정된 상황입니다. 신인호 전 2차장 사퇴로 공석이 된 국가안보실 2차장 인선 발표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8-21
    • 전남도, 축산물 유통 민관 합동감시반 가동
      전라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한 민관 합동감시반을 운영합니다. 전남도는 오는 22일부터 추석 명절 전까지를 '축산물 특별 관리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소비자단체와 함께 도내 소·돼지 도축장 10곳과 선물·차례용 축산물가공품 제조·판매업체 128곳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작업장 청결 상태와 원료육 취급 상태, 자가품질검사 상황,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축산물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평일 도축장 개장 시간을 오전 5시에서 오
      2022-08-21
    • 해남 가을배추 재배 면적, 작년보다 24% 늘어난다
      배추 가격 상승으로 올 가을 배추 재배 면적이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해남군은 월동채소류 재배 의향 면적 조사 결과 관내 가을배추가 2,997ha 심어져 전년보다 24% 가량 많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도 이번달 농업관측을 통해, 지난해 배추 가격 강세로 호남 지역 가을배추 식재 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가을배추 재배 의향 증가의 원인은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고온·가뭄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도매가격이 전년 대비 150%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보여집니다. 해남군 관계
      2022-08-21
    • 물가 오름세에 벌써부터 추석 장바구니 걱정 가득
      【 앵커멘트 】 추석이 3주 앞으로 성큼 다가왔는데요. 계속되는 물가 상승세 속에 벌써부터 추석 장바구니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 품목을 풀기로 했지만 가격이 안정될지는 의문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한낮의 열기가 가득한 광주 양동시장. 채소가게를 찾아온 손님이 가격을 묻더니 고추 한 봉지만 계산합니다 ▶ 인터뷰 : 임민순 / 광주광역시 봉선동 - "채소가 모든 것이 다 오른 것 같아요. 고추고 오이고 호박이고. 더 오를 거 같아요, 추석이 닥치면
      2022-08-20
    • 통계청, 추석 명절 앞두고 보름간 매일 물가 조사한다
      통계청이 앞으로 보름간 매일 소고기와 밀가루 등 추석 명절 성수품과 주요 개인 서비스 품목 가격 조사에 나섭니다. 통계청은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5일간 추석 명절 일일물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 품목은 소고기·조기·과일 등 농축수산물 23개, 밀가루·두부 등 가공식품 5개, 석유류 3개, 외식 삼겹살·치킨 등 개인 서비스 4개를 포함해 모두 35개입니다. 통계청은 방문 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통해 해당 품목의 가격을 매일 파악해 성수품 수급관리 등
      2022-08-18
    • 이마트도 초저가 치킨 내놨다..1마리당 5,980원
      고물가 속 대형마트 간 초저가 치킨 판매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오는 24일까지 일주일간 후라이드 치킨을 1마리당 5,980원이라는 초저가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종전에 이마트가 판매하던 '5분 치킨'과 같은 크기의 생닭을 원료로 했지만, 가격은 4,000원 저렴합니다. 전체 물량은 모두 6만 마리로 점포마다 하루 최대 100마리씩 오후에 두 차례 나눠 팔며, 1인당 한 마리만 살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 간 초저가 치킨 경쟁은 지난 6월 말, 홈플러스가 '당당치킨'을 6,990원에 출시하면서 시작됐습니다
      2022-08-18
    • 대법원, 19일부터 집합건물 실거래가 정보 제공
      대법원이 등기기록을 기반으로 한 집합건물의 실거래가 정보를 제공합니다. 대법원은 오는 19일부터 등기기록을 기반으로 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 등 집합건물의 실거래가 정보를 포털사이트 '등기정보광장'에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용자는 해당 사이트에서 '실거래가(등기기준)' 아이콘을 클릭해 지역별 정보 등 다양한 검색 조건을 실행한 뒤 실거래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과값은 소유권 이전(매매)으로 등기된 최근 3년간의 거래액을 기준으로 표시되며, 엑셀 파일로 해당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대법
      2022-08-18
    • 소비자원,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유리문 사고 관련 조사
      최근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유리 문이 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한국소비자원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소비자원은 18일 언론 보도로 사고를 접하고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관련 내용을 자체 접수한 뒤 조사에 나섰습니다. 소비자원은 삼성전자에도 사실관계 확인과 해명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문은 모두 세 차례 보냈지만 아직 답변은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비자원은 삼성전자의 답변자료를 받는 대로 향후 대응 방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소비자기본법은 소비자원에 소비자안전센터를 두고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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