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한 민관 합동감시반을 운영합니다.
전남도는 오는 22일부터 추석 명절 전까지를 '축산물 특별 관리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소비자단체와 함께 도내 소·돼지 도축장 10곳과 선물·차례용 축산물가공품 제조·판매업체 128곳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작업장 청결 상태와 원료육 취급 상태, 자가품질검사 상황,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축산물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평일 도축장 개장 시간을 오전 5시에서 오전 4시로 1시간 앞당기고, 각 시·군과 함께 축산물 안전 신고 상황실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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