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가뭄과 홍수, 폭염 등 기후위기로 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5월 평년수준을 넘는 단비와 시민들의 10% 넘는 절수 운동 동참으로 가뭄 위기를 극복했다"며 "앞으로 영산강 비상급수체계 확충 등을 통해 수원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홍수 감시와 예측 강화를 위해 도시침수예상지도를 고도화하고, 폭염상황실 운영을 통해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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