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동원 피해 생존자 천8백여 명 만 남아

    작성 : 2022-03-07 16:20:34

    일제 강제동원 피해 생존자가 해마다 줄어 현재 1천8백여 명 만 생존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제강제동원 시민모임에 따르면 국외 강제동원 피해가 인정돼 의료지원금을 받고 있는 생존자는 지난 2016년 8,075명에서 꾸준히 줄어 올해 1월 기준 1,815명에 불과했습니다.

    시민모임은 피해 생존자 대부분이 고령으로 요양병원에서 지내고 있다며 1년에 80만 원에 그치는 의료비 지원을 확대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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