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에서 다시 추가 확진자가 나와 병동 일부가 격리됐습니다.
전남대병원과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13일 전남대병원 1동에 근무하는 간호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14일 오전 환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 사례가 병원 내 추가 확산인지 외부 전파인지 확인하는 한편, 1병동 5층 신경외과 중환자실을 격리하고 의료진 35명과 환자 20명 등 모두 55명을 자가 격리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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