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7,8번째 확진자인 목포 노점상 부부의 감염경로와 동선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으면서 지역사회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7번째 확진자인 부인이 8일 무안만민교회에 이어 16일에도 목포만민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고 8번째 확진자인 남편도 23일 노점을 열어 장사를 했다며 당초 진술을 번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부가 해외여행이나 타지를 다녀온 적이 없고 신천지 신도도 아니어서 감염경로를 여전히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전남 신천지 교인 12명이 콜롬비아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어제 오전 입국해 코로나19 검사 전원 음성이 나왔지만 거주지와 생활격리 시설에 각각 격리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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