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알고 지내던 사업가의 집에서 억대의 현금을 훔친 50대 등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광주 누문동 72살 이 모씨의 집에 침입해 현금 1억 5천만 원을 훔친 혐의로 50살 강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63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사업가 이 씨가 집에 현금을 많이 보관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김 씨 등에게 범행을 저지르게 한 뒤 현금을 나눠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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