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모자 살해 이유는 '축사 투자금 반환'

    작성 : 2018-08-26 15:32:56

    축사 문제로 다투다가 50대 여성과 그 아들을 흉기로 살해한 동거남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지난 24일, 축사 투자금 반환을 놓고 다투다가 동거녀와 그 아들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59살 안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안씨는 광주의 한 모텔로 달아나 술과 수면유도제 등을 복용한 채로 붙잡혔으나 건강을 상당 부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