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중 다친 환자 방치한 병원 관계자 기소의견 송치

    작성 : 2018-08-19 15:55:32

    경찰이 입원치료를 받다 다친 환자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은 요양병원 관계자들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93살 환자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입원해 있다 전치 8주의 골절 등을 입었지만, 치료의무를 소홀히 하고 방임한 혐의로 요양병원 의사와 간호조무사, 병원법인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학대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였지만, 신체적 학대를 당했다는 직간접적인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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