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하의도 선착장에서 승합차 바다 추락...2명 실종

    작성 : 2018-08-19 19:49:14

    신안 하의도 선착장에서 교회 승합차가 바다로 추락해 2명이 실종됐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신안군 하의도 선착장에서 61살 서 모 씨가 운전하던 교회 승합차가 바다로 추락해 서 씨 등 2명은 탈출했지만, 85살 김 모 씨 부부는 빠져나오지 못해 실종 상탭니다.

    해경은 헬기와 잠수부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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