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습니다.
18일 KIA는 "광주 북구 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 사랑 나누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투수 김도현이 선수단 대표로 참석해 5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지난해까지 해마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이어왔던 KIA는 올해는 혜택을 받는 소외 계층이 조금 더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 형태로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김도현은 "야구장 인근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꾸준히 사랑을 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KIA는 지난 2015년부터 연말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를 이어왔으며 지난해에는 '사랑의 쌀' 3,000kg(10kg 300포대)과 타이거즈 쿠션 담요 200개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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