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대불산단 인근에 주민 참여형 태양광 집적화 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됩니다.
영암군은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자리한 삼호읍과 미암면을 중심으로 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해 발전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발전 용량은 총 2.27GW로, 1단계는 1.6GW의 육상 태양광, 2단계는 0.427GW의 수상 태양광으로 추진됩니다.
이 가운데 1단계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주민에게 기본소득 형태로 연간 약 25만 원씩 지급하고, 사업 참여자에게는 추가 가중치를 적용해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 많게는 1,000만 원을 매년 차등 지급할 방침입니다.
영암군은 이를 제도화하기 위해 12월 '영암군 신재생에너지 군민 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 등을 개정할 계획입니다.
조례 개정안에는 주민 참여와 이익 공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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