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에서 목숨을 걸고 인권 탄압 현장을 취재한 영상 기자들이 어제(5일) '제5회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상은 '침묵의 무기'라는 작품을 만든 프랑스·독일 합작 방송사의 마리안 게티와 안녜스 나밧이 받았습니다.
두 영상 기자는 전쟁 중인 에티오피아 북부 티그라이 지역에 잠입해 인종 청소를 목적으로 자행된 성폭력의 실상을 밝혔습니다.
뉴스 상 부문은 지난해 12·3 내란 현장을 기록하고 생중계한 '한밤의 계엄령'이 받았고, 특집 상 부문은 아이티 갱단의 만행을 폭로한 프랑스 영상 기자 2명이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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