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황과 발생원인 분석을 위한 정밀조사에 나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전남과 전북 해안가와 충남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확산 여부와 방제 상황 등을 점검하고, 기온과 강수 등 기상 여건과 토양 성분 등 발병 원인 분석에 필요한 정밀조사를 오늘(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벼 깨씨무늬병은 지난 10년 동안 평균 1만 6,000ha에서 발생했으나, 지난 16일 기준으로 전남에서는 1만 3,300ha, 충남 7,000ha 등 전국 29만 7,000ha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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