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삼호가 9개 언어로 휴대용 안전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습니다.
HD현대삼호는 회사 임직원과 사내협력사, 도급사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포켓북'을 지급해 현장 중심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습니다.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제작된 이번 포켓북에는 ▲기본 안전수칙 ▲작업자 일반·절대 안전수칙 ▲생산현장 안전관리 세부 점검항목 등 임직원 모두가 지켜야 할 필수 안전사항에 대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포켓북은 가로 7cm, 세로 10cm의 손바닥 크기로, 휴대가 용이하며 현장에서 언제든지 간편하게 꺼내볼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특히,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베트남어 ▲네팔어 ▲우즈벡어 ▲태국어 ▲러시아어 ▲스리랑카어 ▲중국어 등 9개 언어로 제작돼 외국인 근로자도 무리 없이 안전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HD현대삼호는 전 직원이 집단휴가 중이던 7월 28일 밤 사내 변전소 화재로 전력공급이 전면 중단됐다 11일 만에 조기 복구돼 11일부터 정상 조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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