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금고에서 10억 원을 훔쳐 달아난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1부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고흥수협 금고에서 4차례에 걸쳐 10억 3천만 원 상당을 가져간 혐의로 고흥수협 직원 A씨와 공범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은행 업무용 열쇠를 이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으며, 검거 당시 A씨의 자택에서 1천1백만 원을 회수했지만 나머지 10억여 원은 되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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