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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째 폭염 특보..286개 농가 47만 9천마리 가축 폐사
      폭염특보가 19일째 이어지면서 가축 폐사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나주 닭 사육농가 2곳에서 6천 마리가 폐사했고, 1개 농가에서 돼지 10마리가 폐사했고, 담양과 화순, 영암 등지에서도 가축 폐사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폭염으로 286개 농가에서 47만 9천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8-07-28
    • 민어 어획량 증가…kg당 3만원 대 가격↓
      민어 어획량이 늘면서 가격이 내렸습니다. 신안수협 북부지점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7월 27일까지 민어 위판량은 94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톤 이상 어획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획량 증가로 킬로그램 당 3만원 선으로 가격이 형성되면서 조업 초기보다 2만원, 지난해보다 5천원 정도 각각 하락했습니다.
      2018-07-28
    • 보수 공사하던 주택 붕괴..근로자 2명 다쳐
      광주의 한 주택이 보수공사 중 무너져 내려 인부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광주시 삼각동의 한 주택이 보수 공사 중 갑자기 무너져 작업 중이던 근로자 70살 김 모 씨가 매몰됐다 구조되는 등 근로자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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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8
    • '기아차 취업사기' 前 노조 간부 도피도운 경찰 영장 기각
      취업사기 수배자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 간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여수경찰서 김 모 경정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범행을 인정하고 증거 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김 모 경정은 취업 알선을 빌미로 29명에게 19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수배중이던 전 기아차 노조 간부 48살 황 모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2018-07-28
    • 광양시, 도심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광양시가 내일부터 이틀 동안 마동근린공원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합니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워터슬라이드와 풀장, 탈의실과 의무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동반한 유아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18-07-28
    • 기름값 연중 최고치 또 돌파.. 공공요금 인상까지
      【 앵커멘트 】 어제 광주의 낮기온이 올 들어 최고인 38.5도까지 치솟아, 역대 가장 더웠던 1994년 7월 최고기온과 같았습니다. 무섭게 오르는 건 기온 뿐만이 아닙니다. 기름값과 공공요금도 오르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기름값이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말 잠시 주춤하던 휘발유값은 이번달 들어 5주째 상승셉니다. 광주의 휘발유 1리터 평균 가격은 1590원. 상승세가 시작됐던 지난 2016년 이후 2년 만에 리터당 무려
      2018-07-28
    • 온열 환자 180명 넘어서.. 가축 41만 2천 마리 폐사
      18일째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어제(27일) 오후 3시쯤 광주 광산구 광산동에서 논일을 하던 80대 노인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이번 폭염으로 광주ㆍ전남에서만 백 85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가축도 잇따라 폐사하면서 전남에서만 닭과 오리 등 41만 2천 마리가 폐사해 18억 천 만 원 이상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2018-07-28
    • KIA, 11회 연장 끝 삼성에 10:11 패..7위 추락
      KIA 타이거즈가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삼성에 10대 11로 패배했습니다. 6회까지 삼성에 8대 5로 앞서다 불펜 임기준이 동점을 내주며 연장전에 돌입한 KIA는 연장 11회 초 안치홍의 안타로 2점차로 앞서갔지만 11회 말 문경찬이 투수 보크로 점수를 내주며 결국 10대 11로 경기를 내줬습니다. KIA는 오늘 에이스 양현종을 내세워 삼성을 상대로 설욕전에 나섭니다.
      2018-07-27
    • 여름방학 시작..아이들과 도심 속 문화ㆍ공연장 피서
      【 앵커멘트 】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로 나들이 가기 부담스러운 분들 계실텐데요.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도심 속 문화예술 전시와 축제를 이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대나무를 결대로 잘라 실을 만들고, 인두로 한 올 한 올 붙여가며 17세기 갓을 재현합니다. 60년 가까이 조선시대 갓을 만들어 온, 입자장 무형문화재 박창영 선생입니다. ▶ 인터뷰 : 박창영 / 국가무형문화재 제4호 - "작품 (제작을 하면) 집중을 해야 되니까 다른 잡 생각이 안 나요" 나침반과 갖신 등을 만드는
      2018-07-27
    • 폭염에 기름값ㆍ공공요금 인상까지..깊어지는 '한숨'
      【 앵커멘트 】 지난 27일 광주의 낮기온이 올 들어 최고인 38.5도까지 치솟아, 역대 가장 더웠던 1994년 7월 최고기온과 같았습니다. 무섭게 오르는 건 기온 뿐만이 아닙니다. 기름값과 공공요금도 오르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기름값이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말 잠시 주춤하던 휘발유값은 이번달 들어 5주째 상승셉니다. 광주의 휘발유 1리터 평균 가격은 1590원. 상승세가 시작됐던 지난 2016년 이후 2년 만에 리터당
      2018-07-27
    •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방식 "빠르면 8월초 윤곽"
      【 앵커멘트 】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여부에 대한 공론화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다음 달 초, 공론화 일정과 방식의 윤곽이 잡힐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이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에 대해 공론화 일정과 방식을 검토하라고 실무진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하는 대로 보고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다음 달 초, 공론화 방식과 일정에 대한 윤곽이 나올 전망입니다. (c.g.) 광주시 고위 관계자는 "숙의
      2018-07-27
    •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방식 "빠르면 8월초 윤곽"
      【 앵커멘트 】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여부에 대한 공론화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다음 달 초, 공론화 일정과 방식의 윤곽이 잡힐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이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에 대해 공론화 일정과 방식을 검토하라고 실무진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하는 대로 보고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다음 달 초, 공론화 방식과 일정에 대한 윤곽이 나올 전망입니다. (c.g.) 광주시 고위 관계자는 "숙의
      2018-07-27
    • "더위 몰라요"..수족관ㆍ냉동창고 등 폭염 속 이색 일터
      【 앵커멘트 】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친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런 무더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색일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아름다운 인어공주가 환상적인 수중 발레를 선보입니다. 우스꽝스런 복장을 한 삐에로는 능숙하게 재주를 부립니다. 시원한 수족관이 일터인 수중 배우들에게 폭염은 딴 세상 이야기입니다. ▶ 인터뷰 : 이브제니아 / 수중발레 배우 - "밖은 매우 무더운 날씨인데 이곳 수족관이 일하면 더위를 느끼지 못합니다.
      2018-07-27
    • "더위 몰라요"..폭염 속 이색일터 눈길
      【 앵커멘트 】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친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런 무더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색일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아름다운 인어공주가 환상적인 수중 발레를 선보입니다. 우스꽝스런 복장을 한 삐에로는 능숙하게 재주를 부립니다. 시원한 수족관이 일터인 수중 배우들에게 폭염은 딴 세상 이야기입니다. ▶ 인터뷰 : 이브제니아 / 수중발레 배우 - "밖은 매우 무더운 날씨인데 이곳 수족관이 일하면 더위를 느끼지 못합니다.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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