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취업사기' 前 노조 간부 도피도운 경찰 영장 기각

    작성 : 2018-07-28 09:42:34

    취업사기 수배자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 간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여수경찰서 김 모 경정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범행을 인정하고 증거 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김 모 경정은 취업 알선을 빌미로 29명에게 19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수배중이던 전 기아차 노조 간부 48살 황 모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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