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 환자 180명 넘어서.. 가축 41만 2천 마리 폐사

    작성 : 2018-07-28 05:26:28

    18일째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어제(27일) 오후 3시쯤 광주 광산구 광산동에서 논일을 하던 80대 노인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이번 폭염으로 광주ㆍ전남에서만 백 85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가축도 잇따라 폐사하면서 전남에서만 닭과 오리 등 41만 2천 마리가 폐사해 18억 천 만 원 이상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