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5.18 행방불명자 가족 유전자 9년 만에 추가 확보
      5.18 행방불명자 가족들의 유전자가 9년만에 추가로 확보됐습니다. 광주시는 최근까지 5.18 행방불명자 가족 채취 신청을 받아 행불자 28명의 가족 37명 가운데 23명의 혈액을 확보했고, 다음달 7일까지 나머지 14명의 혈액을 채취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추가로 확보한 혈액을 5.18 묘역 무명열사 5기, 주남마을 유골 2기, 부엉산 유골의 유전자와 대조작업을 벌여 이들 유가족 미확인 유골의 신원을 밝힐 계획입니다.
      2018-08-19
    • 5.18 행방불명자 가족 유전자 9년 만에 추가 확보
      5.18 행방불명자 가족들의 유전자가 9년만에 추가로 확보됐습니다. 광주시는 최근까지 5.18 행방불명자 가족 채취 신청을 받아 행불자 28명의 가족 37명 가운데 23명의 혈액을 확보했고, 다음달 7일까지 나머지 14명의 혈액을 채취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추가로 확보한 혈액을 5.18 묘역 무명열사 5기, 주남마을 유골 2기, 부엉산 유골의 유전자와 대조작업을 벌여 이들 유가족 미확인 유골의 신원을 밝힐 계획입니다.
      2018-08-19
    • 여수산단 화학공장 설비 화재..인명피해 없어
      유독물질 누출사고가 일어났던 여수산단에서 하루 만에 화재가 났습니다. 지난 18일 오전 여수국가산단의 한 화학공장의 설비에서 불이 난 뒤 폭발해 나 3분 만에 자체진화 됐는데, 작업하던 근로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뜨거운 고무연료를 담은 통이 가열되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오전에도 여수산단의 화학공장에서 부타디엔와 DMF 등 유독물질이 누출되면서 중독증상을 보인 작업자 4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2018-08-19
    • 무더위 다시 기승..23일 쯤 태풍 직접 영향권
      구례와 화순, 광양, 순천에 폭염특보가 다시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의 한낮기온이 30도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였으며,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 대부분 지역에서 35도 안팎의 기온을 기록하겠습니다.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광주전남은 이번주 목요일인 23일쯤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
      2018-08-19
    • 신안 하의도 선착장 승합차 바다 추락..2명 실종
      신안 하의도 선착장에서 교회 승합차가 바다로 추락해 2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신안군 하의도 선착장에서 61살 서 모 씨가 운전하던 교회 승합차가 바다로 추락해 서 씨 등 2명은 탈출했지만, 85살 김 모 씨 부부는 빠져나오지 못해 실종 상탭니다. 해경은 헬기와 잠수부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08-19
    • 길어지는 가뭄.."우물도 지하수도 말랐어요"
      【 앵커멘트 】 가뭄으로 물부족이 심해지면서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섬지역에 이어 광주 일부 마을에서도 지하수가 말라버려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마당 안 우물이 바닥을 훤히 드러냈습니다. 우물물이 말라버린 지도 어느덧 한 달여, 40년째 이 마을에 살고 있는 박경순 씨도 처음 마주한 상황입니다. ▶ 인터뷰 : 박경순 / 마을 주민 - "저기 샘 판지가 한 40년 정도 되는데 불편없이 살았어요. 근데
      2018-08-19
    • 광주시장ㆍ전남지사 첫 상생협의회..현안 해법은?
      【 앵커멘트 】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내일(20일) 새 지방정부 출범 이후 첫 상생협의회를 갖습니다. 한전공대 설립 계획과 군ㆍ민간공항 이전 문제 등 시급한 현안이 협의 테이블에 오를 텐데요. 과연 해법을 도출해 낼 것인지 관심입니다. 보도에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가장 시급한 상생협력 과제는 한전공대 설립 논의입니다. 최근 한전공대 설립 지연과 규모 축소 가능성이 제기된 이후 광주시와 전남도 모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의 지원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2018-08-19
    • [탐사] 수입차 결함에도 업체 '배짱'..소비자만 '봉'
      【 앵커멘트 】 BMW 차량 화재 올해만 40건을 넘어섰습니다. 이미 3년전부터 조짐이 있었지만 늑장 대처가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소비자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차량 결함 인정에 소극적인 수입차 업체의 행태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닌데요. 오늘 탐사보도 뉴스인은 소비자 권리가 지켜지지 않는 수입차 시장의 실태를 짚어봅니다. 【 기자 】 2개월 전, 싯가로 1억원이 훌쩍 넘는 BMW 중고 차량을 구입한 윤춘근씨. 한 달 뒤, 윤 씨는 주행 중 엔진에서 연기가 나는 아찔한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2018-08-19
    • 폭염에 농산물 생산량↓ 가격↑..추석 물가 비상
      【 앵커멘트 】 연일 농산물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끝날 줄 모르고 이어지는 역대급 폭염과 가뭄 여파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빚어지는 일인데요. 코 앞으로 다가온 추석 물가가 비상입니다. 신민지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농산물 도매시장. 지난 주 3킬로 그램 짜리 한 상자에 2만 원대 초반이던 포도값은 3만 원 가까이 껑충 뛰었습니다. 수박도 한 덩이에 3만 원을 훌쩍 넘깁니다. ▶ 인터뷰 : 이춘영 / 광주시 봉선동 - "3일 전에 왔을 때하고 지금하고 물건은
      2018-08-19
    • "박병규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 기아차 복직 불허"
      박병규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의 기아차 복귀에 대해 인사혁신처가 불허 처분을 내렸습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 윤리위원회는 '2018년 7월 퇴직 공직자 취업심사'를 벌여 원래 직장인 기아차로 복귀하려는 박 전 부시장에 대해 '취업 불승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윤리위는 박 전 부시장이 재직 중에 광주시가 4차례 기아차를 구매한 점과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담당자가 관련 업체에 취업하는 점 등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민선6기 출범을 앞두고 기아차를 휴직했던 박 전 부
      2018-08-19
    • 입원 중 다친 환자 방치한 병원 관계자 기소의견 송치
      경찰이 입원치료를 받다 다친 환자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은 요양병원 관계자들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93살 환자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입원해 있다 전치 8주의 골절 등을 입었지만, 치료의무를 소홀히 하고 방임한 혐의로 요양병원 의사와 간호조무사, 병원법인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학대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였지만, 신체적 학대를 당했다는 직간접적인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2018-08-19
    • 이용섭 시장 공약실천계획 세울 시민 배심원단 구성
      이용섭 광주시장의 공약실천계획을 확정할 시민배심원단이 구성됐습니다. 자동응답시스템과 전화면접 등을 거쳐 성별과 연령별, 지역별 인구 비례를 고려해 선발된 시민배심원단 50명은 다음달 말까지 민선 7기 5대 목표, 14대 핵심공약, 72개 실천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 차례 예비회의를 연 시민배심원단은 오는 25일과 다음달 8일 회의를 추가로 개최하고, 분임활동 등을 거쳐 다음달 말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해 광주시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2018-08-19
    • 이용섭 시장 공약실천계획 세울 시민 배심원단 구성
      이용섭 광주시장의 공약실천계획을 확정할 시민배심원단이 구성됐습니다. 자동응답시스템과 전화면접 등을 거쳐 성별과 연령별, 지역별 인구 비례를 고려해 선발된 시민배심원단 50명은 다음달 말까지 민선 7기 5대 목표, 14대 핵심공약, 72개 실천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 차례 예비회의를 연 시민배심원단은 오는 25일과 다음달 8일 회의를 추가로 개최하고, 분임활동 등을 거쳐 다음달 말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해 광주시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2018-08-19
    • 5.18 행방불명자 가족 유전자 9년 만에 추가 확보
      5.18 행방불명자 가족들의 유전자가 9년만에 추가로 확보됐습니다. 광주시는 최근까지 5.18 행방불명자 가족 채취 신청을 받아 행불자 28명의 가족 37명 가운데 23명의 혈액을 확보했고, 다음달 7일까지 나머지 14명의 혈액을 채취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추가로 확보한 혈액을 5.18 묘역 무명열사 5기, 주남마을 유골 2기, 부엉산 유골의 유전자와 대조작업을 벌여 이들 유가족 미확인 유골의 신원을 밝힐 계획입니다.
      2018-08-19
    • "제자 인건비 빼돌린 교수들 해임 '정당'"
      제자들의 인건비를 빼돌린 교수들에 대한 해임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전남의 한 국립대에서 해임된 A씨와 B씨가 대학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소송에서 "교수로서 일반 직업인보다 높은 도덕성과 윤리성, 청렴성이 요구되는데도 제자 인건비를 가로채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했습니다. A씨는 2010년부터 2015년 사이 학생연구원 인건비 1억 9천만 원을 빼돌려 해임 처분을 받았으며, B씨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역시 학생연구원 인건비를 허위로 신청해 7천7
      2018-08-1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