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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싸움하다 남편에 흉기 찌른 60대 검거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을 흉기로 찌른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어젯밤 10시 40분쯤 영광군 영광읍 자신의 집에서 함께 말다툼하던 남편 64살 박 모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63살 김 모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남편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가운데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08-25
    • 전남도 '가고 싶은 섬' 사업에 7개 섬 신청
      전남도의 브랜드 시책인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지 공모에 7개 섬이 신청했습니다. 전남도는 여수 월호도와 무안 탄도, 영광 하낙월도, 완도 비견도, 신안의 우이도와 선도, 재원도 등 5개 시군에서 모두 7개 섬이 신청해 서류와 현장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초 대상지 2곳을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사업이 추진중인 12개 섬을 포함해 전남도는 2024년까지 모두 24개 섬을 '가고 싶은 섬'으로 가꿀 계획입니다.
      2018-08-25
    • 8뉴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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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5
    • 여수 해상서 20대 숨진 채 발견..해경 수사
      바다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새벽 6시 43분쯤 여수시 봉산동 어항단지 앞 해상에서 22살 장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여수해경은 주변 CCTV를 확인하고, 부검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08-25
    • 여수 해상서 40톤 화물선 침몰..인명피해 없어
      여수 해상에서 40톤급 화물선이 침몰했습니다. 여수해경은 어제 오후 3시 15분쯤 여수시 삼산면 손죽도 앞 해상에서 40톤급 화물선이 가라앉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승선원 2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갑자기 물이 차올랐다는 승선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08-25
    • 민주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 오늘 선출
      더불어민주당이 오늘(25)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합니다. 민주당은 권리당원과 일반국민 여론조사에 이어 오늘(20) 대의원 만 7천 명의 현장 투표로 새로운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뽑습니다. 차기 지도부는 대의원 투표 45%와 권리당원 ARS 투표 40%, 일반국민 여론조사 10%, 일반당원 여론조사 5%를 합산해 결정됩니다.
      2018-08-25
    • '솔릭'에 초토화된 양식장... 어민들 망연자실
      【 앵커멘트 】 제19호 태풍 솔릭이 광주·전남 곳곳에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특히 해상에 설치된 양식장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부서지고 깨진 양식장 시설들이 해안가로 떠내려오고 있지만, 복구는 커녕 피해 규모 파악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양식장 시설이 자리를 잃은 채 마구잡이로 흩어져 있습니다. 2천만 마리의 전복을 키우는 대규모 양식장이 쑥대밭이 됐습니다. 뱃길마저 끊겨있는 섬 지역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완도 보길도의 해안가. 바다에서 부서지고
      2018-08-25
    • 고흥 인근 해상 규모 2.1 지진..올 들어 두 번째
      고흥 해상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어젯밤(24일) 9시 28분쯤 고흥군 남남동쪽 34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피해는 신고되지 않았습니다. 고흥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한 건 올 들어서만 2번쨉니다.
      2018-08-25
    • 영암 모자 살해 혐의 50대 동거남 검거..'재산 다툼?'
      【 앵커멘트 】 영암의 한 축사에서 5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축사 소유권 문제로 자주 다퉜던, 어머니의 내연남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영암군 서호면의 한 축사. 경찰 접근 금지 선이 쳐져있고, 땅 바닥에는 혈흔을 감춰둔 비닐막이 설치돼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쯤 영암군 서호면의 한 축사에서 53살 박 모 여인과 아들 32살 김 모 씨가 흉기에 수 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스탠딩 : 고우리 - "숨진 박씨
      2018-08-24
    •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피해 복구 '구슬땀'
      【 앵커멘트 】 태풍이 지나간 지역 곳곳에는 부서지고 무너진 흔적들로 가득합니다. 생계를 이어나가야 하는 주민들은 군부대 등의 도움을 얻어 서둘러 복구에 나섰습니다. 신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해남의 한 양계장입니다. 시설을 덮고 있던 비닐은 모두 찢겨 나가고 둥근 뼈대만 앙상에게 드러났습니다. 8천여 마리의 산란용 닭들을 키우는 양계장이 태풍으로 쑥대밭이 된 건 어제 오후쯤. 비바람에 시달린 닭들은 기운을 잃고 곳곳에 쓰러졌습니다. ▶ 인터뷰 : 이준성 / 양계장 운영 -
      2018-08-24
    • 영암 모자 살해 혐의 50대 동거남 검거..'재산 다툼?'
      【 앵커멘트 】 영암의 한 축사에서 5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축사 소유권 문제로 자주 다퉜던, 어머니의 내연남을 붙잡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영암군 서호면의 한 축사. 경찰 접근 금지 선이 쳐져있고, 땅 바닥에는 혈흔을 감춰둔 비닐막이 설치돼 있습니다. 어제 낮 12시 쯤 영암군 서호면의 한 축사에서 53살 박 모 여인과 아들 32살 김 모 씨가 흉기에 수 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스탠딩 : 고우리 - "숨진 박씨
      2018-08-24
    • '수확이 코 앞인데..' 농작물 낙과ㆍ침수 피해 '심각'
      【 앵커멘트 】 태풍 솔릭이 휩쓸고 지나가면서 논이 물에 잠기고 과일이 떨어지는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수확을 앞뒀던 농민들은 망쳐버린 농사에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나무에 매달린 배보다 땅에 떨어져 나뒹구는 배가 더 많습니다. 한 쪽에는 배 나무가 뿌리 채 뽑혀있습니다. 태풍이 몰고 온 초속 18미터가 넘는 강풍에 수확을 앞둔 배 농가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현재 피해가 신고된 과수 농가는 순천에서만 180곳을 넘어섰습니다. ▶ 인터뷰 : 안
      2018-08-24
    • '솔릭'이 지나간 자리엔 낙과와 농작물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태풍 솔릭이 휩쓸고 지나가면서 논이 물에 잠기고 과일이 떨어지는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수확을 앞뒀던 농민들은 망쳐버린 농사에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나무에 매달린 배보다 땅에 떨어져 나뒹구는 배가 더 많습니다. 한 쪽에는 배 나무가 뿌리 채 뽑혀있습니다. 태풍이 몰고 온 초속 18미터가 넘는 강풍에 수확을 앞둔 배 농가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현재 피해가 신고된 과수 농가는 순천에서만 180곳을 넘어섰습니다. ▶ 인터뷰 : 안
      2018-08-24
    • '공동화' 광주역 주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될까?
      【 앵커멘트 】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대상지가 다음주에 발표됩니다. 고속철이 떠난 후 심각한 공동화를 겪는 광주역 주변이 정부의 도심재생 사업에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5년 KTX 진입이 끊긴 광주역. 현재는 하루 평균 20여 편의 열차만 운행되고 있습니다. 이용객들의 감소는 곧바로 주변 상권의 쇠퇴로 이어졌습니다. ▶ 싱크 : 범진우 / 광주역 주변 상인 - "일단 유동인구가 없다보니까 손님이 모
      2018-08-24
    • '부서지고 깨지고..' 해상 양식장 초토화 '망연자실'
      【 앵커멘트 】 제19호 태풍 솔릭이 광주·전남 곳곳에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특히 해상에 설치된 양식장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부서지고 깨진 양식장 시설들이 해안가로 떠내려오고 있지만, 복구는 커녕 피해 규모 파악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양식장 시설이 자리를 잃은 채 마구잡이로 흩어져 있습니다. 2천만 마리의 전복을 키우는 대규모 양식장이 쑥대밭이 됐습니다. 뱃길마저 끊겨있는 섬 지역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완도 보길도의 해안가. 바다에서 부서지고 깨져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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