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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총리, "완도 보길면 특별재난지역 선포할 것"
      【 앵커멘트 】 태풍 솔릭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완도 보길면이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됩니다. 석 달 반에 광주전남을 다시 찾은 이낙연 국무 총리가 직접 밝힌 것인데요, 피해 복구비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돼 한시름 덜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집채만한 파도에 등대가 기울었습니다. 3백미터 길이의 해안도로는 그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지난달 24일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든 완도 보길면은 양식장과 시설물이 망가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을 찾은
      2018-09-08
    • 수시모집 시작..전략 어떻게?
      【 앵커멘트 】 2019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수시 지원을 준비·지도하는 수험생과 교사들은 물론 학생 유치에 나선 지역 대학 모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 신익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법조인을 꿈꾸는 고3 수험생 이가희 양은 이번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행정학과에 지원했습니다. 토론 동아리 등 비교과 활동을 자기소개서에 부각하는데 신경썼습니다. ▶ 인터뷰 : 이가희 / 설월여고 3학년 - "제가 가고 싶은 대학교나 학과 홈페이지에 들
      2018-09-08
    • '껍데기만 남았다' 고수온에 키조개도 초토화
      【 앵커멘트 】 고수온으로 인한 수산물 피해가 그칠줄 모르고 있습니다. 30도를 넘나드는 고수온이 지속됐던 장흥 앞바다의 경우 키조개가 70% 넘게 폐사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국내 최대 키조개 주산지인 장흥 안양면 앞바다입니다. 부두에서 10여분 남짓 떨어진 바다 속에서 키조개를 채취하기 위해 다이버가 뛰어 듭니다. 잠시 뒤 그물을 끌어 올리자 한숨이 터져 나옵니다. 100 여개 키조개 중에 관자가 살아 있는 것 고작 하나, 나머지는 껍데기 뿐입니다. ▶
      2018-09-08
    • 요양원 지으며 수백 톤 폐기물 매립...지자체는 뒷짐
      【 앵커멘트 】 담양에서 한 업체가 요양원 공사를 하면서 폐기물 수백 톤을 불법으로 매립한 사실이 드러나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요양원 허가 과정도 석연치 않은 점이 있는데요, 특히 문제는 담양군이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고우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파란 덮개를 들추자 나뭇가지와 뿌리 등 폐기물이 잔뜩 쌓여있습니다. 요양원을 지으며 나온 폐기물인데, 건설업체는 이 폐기물을 땅 속에 그대로 묻었습니다. 불법 매립한 폐기물에서 나는 악취로 인해 주민들은 한 동안
      2018-09-08
    • 명량해전 재현 '호응'...광주비엔날레 관람객 북적
      주말을 맞아 축제와 전시장이 관람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명량대첩축제 이틀째인 오늘 진도와 해남을 연결하는 울둘목 바다에서는 조선 수군과 왜군이 13대 133으로 맞붙은 명량해전이 재현됐고, 특히 영화 '명량'의 특수효과팀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개막 뒤 첫 주말을 맞은 광주 비엔날레도 주 전시장과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전시관에 하루종일 국내외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2018-09-08
    • <9/11(화) 모닝730 경제브리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정보부 문재영 대리
      【 앵커멘트 】 경제브리핑입니다. 오늘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정보부 문재영 대리와 함께 추석 물가에 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서로 인사) 1. 추석을 약 3주 앞두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발표했다는데 결과가 어떤가요? 네, 저희가 이번에 명절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을 추산해 보았는데요. (CG 1 IN) 추석 차례상 구입 비용 9월 5일날 현장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지난해보다 6.9% 상승한 23만 2천 원이고
      2018-09-08
    • 경찰, 사고로 숨진 학생 사진 사용해 교통교육 '논란'
      경찰이 오토바이 사고로 숨진 고교생의 현장사진을 같은 학교 학생들의 교통안전교육에서 활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진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강진의 한 고등학교1,2학년 학생 3백여 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하며 오토바이 사고로 숨진 이 학교 학생의 사고 당시 사진을 활용해 유족들의 항의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담당자의 부주의로 빚어진 일이라면서 부적절하다고 판단돼 곧바로 사과했다고 해명했습니다.
      201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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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8
    • 태풍 이후 벼 흑수병 '확산'... 농민 울상
      【 앵커멘트 】 태풍 쏠릭이 지난간 뒤 전남 들녘은 후유증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풍해인 흑수 현상이 전남의 논 8천여 헥타르에 발생해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노랗게 익어가야 할 벼가 온통 검게 변했습니다. 여물지 못한 벼가 오랫동안 강한 바람을 맞아서 생기는 변색립, 이른바 흑수 현상입니다. 스탠드업-박성호 이처럼 낱알이 검게 변하는게 흑수 피해입니다. 생산량이 최대 50에서 60%까지 감소하고 미질 또한 떨어져서 상품가치를 잃어버리게 되는데요.
      2018-09-08
    • "충무공 부인 이름 '방수진'"...국보 통해 확인
      【 앵커멘트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부인, 방 씨 부인의 이름은 태평, 연화 등으로 알려졌지만 입증 할 수는 없었는데요. 방 씨 부인의 이름이 국보를 통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궁금하시죠?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약무호남 시무국가'라는 말이 유래된 국보 76호 서간첩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영암에 사는 현건과 현덕승 등 지인에게 보낸 친필편지를 모아 엮은 겁니다. 연주 현 씨 가문에서 2백 년 동안 보존돼 오다 충무공의 8대손, 영암군수 이능권에게 발견돼 지금은 현충사에 보관돼 있습니다.
      2018-09-08
    • 시골 빈집 골칫거리....전남 11만 채
      【 앵커멘트 】 빈집이 흉물로 방치되면서 골칫거리로 전락한 가운데, 전남에만 11만 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 시행으로 철거나 정비가 가능해졌지만,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무안의 한 농촌 마을에 있는 이 집은 몇 년째 방치돼 있습니다. 집 마당과 주변에는 주민들이 버린 생활쓰레기가 더미를 이루며 널려있습니다. 말 그대로 흉갑니다. ▶ 인터뷰 : 홍정태 / 무안군 감돈리 - "노인들만 홀로 살다가 독거 노인들이 돌아가시면 그대
      2018-09-08
    • 광주테크노파크 신임 원장 채용 공고
      광주테크노파크가 신임 원장 채용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테크노파크 원장추천위원회는 어제(7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임 원장 채용 공고를 내고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후보자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원장 임기는 2년으로 한 차례 연장이 가능하며 대학에서 5년 이상 정교수를 역임했거나 고위공무원, 대기업과 공기업 이사급 이상 등의 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합니다.
      2018-09-07
    • 해상 조업하던 선원들 잇따라 실종...해경 수색 중
      해상에서 조업하던 선원들이 잇따라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 40분쯤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해상에서 9.77톤급 어선에서 선원 55살 오 모 씨가 그물을 걷어올리는 작업을 하다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밤 10시 10분쯤에는 신안군 자은도 인근 해상에서도 선원 56살 박 모 씨가 실종됐습니다.
      2018-09-07
    • 전남대, '가뭄 특이기상 연구센터' 개소
      가뭄 발생의 과학적 원리를 밝히고 가뭄 장기예보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가 시작됩니다. 전남대학교는 '가뭄 특이기상 연구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가뭄 연구센터는 앞으로 9년 동안 45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으며, 한반도 가뭄 발생 원인 규명과 가뭄예보 향상 원천기술 개발 등의 활동을 합니다.
      2018-09-07
    • 담양군, 폭우에 쓰러진 명승 소나무 세울 방법 찾는다
      폭우에 쓰러져 고사 위기에 놓인 국가 지정 명승, 담양 식영정 소나무가 회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담양군은 지난달 27일 폭우로 쓰러진 명승 제57호 소나무를 고사시키려는 결정에 반발이 일자 내년 1월까지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담양군은 뿌리채 뽑힌 식영정 소나무를 다시 심는다고 하더라도 회생 가능성이 0.1%에 불과하다며, 나무를 고사시키기로 결정했었습니다.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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