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16시즌 첫 시범경기, 공격력 문제점 '여전'
【 앵커멘트 】 포로야구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정규시즌에 앞서 시범경기가 시작됐는데, 첫 경기에서 기아는 투수력은 합격점을 받았지만 최약체 타선이라는 평가를 증명이라도 하듯 단 1안타에 그쳤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겨우내 미국, 일본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린 기아 타이거즈가 오래간만에 팬들 앞에 섰습니다. 5년 만에 1군 무대에 돌아온 곽정철은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는 등 1과 1/3이닝 동안 1볼넷만을 내주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고, 2016드래프트 1차
2016-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