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급 편의 대가 금품수수 진도군 공무원 검거

    작성 : 2016-03-09 17:30:50

    관급공사 추진 과정에서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진도군청 간부 공무원이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6월 군청이 발주한 문화회관 신축공사 감독 업무를 맡으면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자신의 원룸 형틀공사 등을 시세보다 천6백만 원 가량 싸게 시공하게 한 혐의로 진도군청 6급 공무원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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