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방수포 깔린 '챔필'...KIA vs 삼성 결국 우천 취소

    작성 : 2025-09-09 16:41:53 수정 : 2025-09-09 16:59:08
    ▲9일 챔피언스필드에 대형방수포가 깔린 모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습니다. 

    9일 KIA는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삼성과 잔여경기 2연전을 치를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광주 지역에 하루 종일 내린 비로 인해 대형 방수포가 깔렸고, 끝내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 됐습니다.

    경기는 추후편성될 예정으로, 다만 이달 중 남은 예비일이 없어 경기는 다음 달 초까지 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KIA는 앞서 4일 SSG 랜더스전과 5일 kt wiz전도 우천으로 밀렸기 때문에 추후 편성 경기만 3경기가 됐습니다.

    KIA 선발로 예고됐던 제임스 네일은 10일 다시 등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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