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담벼락 무너져 40대 직원 사망

    작성 : 2016-03-09 17:30:50

    우체국 주차장의 담벼락이 무너지면서 출근하던 직원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순천시 상삼동의 한 우체국 주차장의 담벼락이 무너지면서 출근 중이던 우체국 직원 44살 차 모 씨가 벽돌 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외부 충격 없이 담벼락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공정상 문제점이나 지반 약화 등의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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