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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모레 전남 방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광주를 방문한지 일주일 만에 다시 전남을 찾습니다. 더민주 전남도당은 김종인 대표와 양승조, 이종걸, 진영 비대위원 그리고 이언주 조직본부장 등 지도부가 모레 대불산단 기업체를 방문한 뒤 총선 출마자, 자치단체장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김 대표는 수주난으로 구조조정 위기에 직면한 조선업계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텃밭 민심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2016-04-30
    • '소송 결과 불만' 분신 50대, 숨져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어 분신자살을 시도해 중태에 빠졌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교통사고를 당한 뒤 보험사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분신했던 55살 박 모 씨가 오늘 오후 1시쯤 입원해 있던 병원 중환자실에서 숨졌습니다. 전날 이 씨는 광주지법 앞에서 휘발유를 몸에 뿌리고 불을 붙여 온 몸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2016-04-30
    • 화장한 봄.. 축제*체육행사 잇따라
      화창한 봄날을 맞아 곳곳에서 향토 축제와 체육대회 등이 잇따랐습니다. 오늘로 이틀째를 맞은 함평 나비축제에는 수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15만 마리 나비들이 화려한 몸짓에 흠뻑 빠졌습니다. 무안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는 보건의 날을 맞아 2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안군 10개 보건 단체가 마련한 한마음대회가 열렸습니다.
      2016-04-30
    • 전남도, 유기농식품에 친환경포장재 지원
      최근 안전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유기가공식품에 친환경 포장재가 지원됩니다. 전라남도는 유기농 가공식품에 친환경바이오 포장재를 사용할 경우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인체에 무해한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5억 원어치의 포장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현재 전라남도의 친환경면적은 전국 인증면적의 4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6-04-30
    • 출혈경쟁 출산 장려금..효과는 '글쎄'
      【 앵커멘트 】 전남의 각 시군들이 아기를 낳으면 돈을 지원하는 출산 장려금을 경쟁하듯 올리고 있습니다. 심각한 저출산 때문인데, 수십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만큼 효과가 있을까요?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평균 연령 37세로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광양시도 출산 장려금 인상 행렬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cg1/ 2012년 2.0이었던 출산율이 2014년 1.8까지 떨어지면서 인구 감소의 위기감이 고조됐기 때문입니다. 70만 원이던 첫째*둘째 장려금을
      2016-04-30
    • 광주 계림4구역 재개발 조합장 등 2명 구속
      재개발 업자에게 뇌물을 요구하고 받은 혐의로 광주 동구 계림4구역 재개발 조합장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1부는 동구 계림 4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돈을 요구하고 받은 혐의로 조합장 임 모 씨와 조합관리 이사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계림 4구역 도시정비관리업체로 선정된 업체 대표에게 수억 원의 뇌물을 요구하고 지난 2010년에는 창고공사업체 관계자로부터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2016-04-30
    • 임시공휴일 돌봄교실 운영 여부 실태조사
      다음달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교육청이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 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광주와 전남 시*도교육청은 초등학교들의 임시공휴일 돌봄교실 운영 계획 현황을 파악해 교육부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갑작스런 공휴일 지정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맞벌이 부모 자녀들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교실, 중*고등학교의 도서관 개방 등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2016-04-30
    • 수도권 농수산물 직거래 행사 잇따라(모닝)
      전남 시군들이 지역의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수도권에서 직거래 행사를 가졌습니다. 장흥과 영암, 강진 3개 군은 합동으로 어제와 그제 이틀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표고버섯과 무화과 등 3백 40여 개의 품목의 직거래 판매와 남도 한정식 시식행사를 가졌습니다. 완도군도 모레까지 서울 왕십리 광장에서 전복과 광어 등의 청정 수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고 2017년 열리는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2016-04-30
    • 0429(금) 타이틀 + 주요뉴스
      1(불황에 중고 수요 증가)..품목도 다양) 경치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중고 물품을 찾는 사람과 가게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옷과 가구, 가전제품, 서점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2(여수 묘도 모기떼 극성)..주민*가축 고통) 여수 묘도에 때아닌 모기떼가 극성을 부리면서 주민과 가축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광양만 뻘을 가져다 쌓은 근처 준설토장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3(행자부 징계 시한 내일)..광주시 연기 요청) 전공노에 가입한 광주시공무원노조에 대한 행자부의 징계요구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
      2016-04-29
    • 경기불황속 '알뜰 소비' 중고품 인기몰이
      【 앵커멘트 】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중고 물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만큼 판매점도 늘고 있는데, 그동안 중고품으로는 거래가 많지 않았던 옷과 악세사리까지 종류도 다양해졌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금남지하상갑니다. 경기불황에 문 닫는 상점이 급증하는 속에서도 새롭게 점포를 여는 업종이 있습니다. 중고 의류와 모자, 가방, 악세사리를 판매하는 중고샵들입니다. 2,3년 전까지 하더라도 지하상가에 2곳에 불과하던 중고
      2016-04-29
    • 때아닌 모기떼 '극성'..주민들 '고통'
      【 앵커멘트 】 여수의 작은 섬 묘도에 때아닌 모기떼가 극성을 부리면서 주민은 물론 가축들이 큰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인근 준설토 투기장에서 번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날이 더워지면서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여수 묘도의 한 채소밭입니다. 손으로 훑어내자 모기가 여기저기에서 튀어나오고 어느 새 팔뚝에 달라붙어 피를 빨아댑니다. 모기떼의 습격을 받은 염소들은 살이 쏙 빠져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밤이 되면 사정은 더욱 나빠져 주민들은 밤외
      2016-04-29
    • 20대 국회 국회직*상임위 '물밑 경쟁'
      【 앵커멘트 】 20대 국회 개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전남 중진의원들이 국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교문위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인기 상임위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도 치열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중진 의원 중 누가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 등 국회직을 차지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회부의장은 4선 의원들 간 물밑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주승용, 박주선 의원이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직의
      2016-04-29
    • 전공노 소속 광주시노조 징계 등 시한 임박…파국 우려
      【 앵커멘트 】 전공노에 가입한 광주시공무원노조를 징계하라고 행정자치부가 요구한 날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광주시는 일단 행자부에 시한 연장을 요청했지만, 노조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당초 행정자치부는 광주시에 내일까지 노조 징계를 결정하고 노조 사무실 폐쇄 등의 조치를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일단 광주시는 유보적인 태도를 취하며 시한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난 26일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노조 간부 11명에 대한 징계를 의결하
      2016-04-29
    • 겁없는 10대..훔친 차 타고 다니며 절도
      【 앵커멘트 】 훔친 차를 타고 다니면서 절도를 일삼은 10대 6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무면허로 도심 도로를 질주하면서, 대형 사고가 날 뻔한 아찔한 상황도 이어졌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제2순환도로 금당산터널입니다. 차량 한 대가 속도를 높이며 지나가다 갑자기 360도 돌더니 중앙선을 넘어 멈춰섭니다. 차량 안에서 10대 6명이 황급히 내린 뒤 중앙선 너머에 차를 그대로 세워두고 터널 바깥쪽으로 달아납니다. 지난 3일 밤 광주의 한 아
      2016-04-29
    • 상무금요시장 폐쇄 시도..잠정 합의
      【 앵커멘트 】 상무금요시장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광주 서구청이 오늘로 예정됐던 행정대집행을 보류하면서 우려했던 상인들과의 충돌은 피했습니다. 조만간 노점을 옮기기로 합의했지만, 일부 상인들이 거부하고 있어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도로 옆 인도를 따라 이른 새벽부터 노점상인들이 가판과 천막을 설치합니다. 곧이어 상무금요시장 폐쇄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예고한 광주서구청 차량과 공무원들이 가판 주변 곳곳에 배치됩니다. ▶ 인터뷰 : 김판호 /
      2016-04-29
    • 꽃 '활짝' 나비도 '훨훨', 연휴 축제 풍성
      【 앵커멘트 】 화려한 봄꽃과 20만 마리 나비의 날개짓이 어우러진 함평나비대축제가 개막됐습니다. 다음 주 어린이날 황금 연휴 기간에도 남도 곳곳에서 풍성한 축제와 체험마당이 펼쳐집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봄옷으로 갈아 입은 빨간 사루비아와 노란 국화 물결이 나비들을 유혹합니다. 넓게 펼쳐진 꽃물결 사이로 어느 새 각양각색의 나비들이 앞다퉈 날개춤을 춥니다. 아이들은 책에서만 보던 호랑나비, 흰나비를 직접 날려 보고 갖가지 곤충의 생태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2016-04-29
    • '외제차*현금가방' 납품비리 7명 적발
      납품 청탁을 대가로 수억 원대의 금품을 주고받은 대기업 간부와 협력업체 대표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장비 납품 대가로 협력사의 신주인수권 매각대금 5억7천만 원과 외제차 등 6억5천만 원 상당을 챙긴 혐의로, 전자부품 대기업 전 간부 41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협력사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3억 여원의 현금을 받은 혐의로 현직 간부 49살 최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협력사 3곳의 대표
      2016-04-29
    • 제88회 동아수영대회 성료...박태환 4관왕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테스트 이벤트로 열린 제88회 동아수영대회가 닷새간의 열전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오는 8월 열리는 리우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한 이번 동아수영대회에서는 박태환 선수가 2014년 선수 자격 정지처분 뒤 처음으로 출전해 4관왕을 차지했고, 한국신기록 8개와 대회신기록 60개가 쏟아졌습니다. 또 광주에서도 62명이 참가해 17명이 입상했고, 광주시체육회 소속의 평영 200미터 백수연 선수와 개인혼영 200미터 남유선 선수는 리우올림픽 기준 기록을 통과해 국가대표 선발이 유력해졌습니다.
      2016-04-29
    • 수족구병 유행 가능성 증가...위생관리 주의
      최근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수족구병이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전국적으로 외래환자 천 명 당 수족구병 환자 수가 2.9명으로 3주 전에 비해 3배 가량 증가했고 기온이 더 오르고 외부활동이 많아지면 유행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위생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수족구병은 증상이 발생하고 일주일에서 열흘 뒤 회복하는 질병이지만, 뇌수막염이나 뇌염 등 중증 질환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고열과 구토 등의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2016-04-29
    • 겁 없는 중학생들, 훔친 차량으로 시내 질주
      훔친 승용차로 3시간 넘게 도로를 질주하고 10여 차례에 걸쳐 차량 내 금품을 훔친 10대 6명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3일 밤 11시쯤 광주시 용봉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에쿠스 차량을 훔쳐 24km 이상 운전하다 차량이 고장나자 남구 금당산 터널에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14살 임 모 군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에서 11차례에 걸쳐 현금 등 2백 4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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