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속 '알뜰 소비' 중고품 인기몰이
【 앵커멘트 】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중고 물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만큼 판매점도 늘고 있는데, 그동안 중고품으로는 거래가 많지 않았던 옷과 악세사리까지 종류도 다양해졌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금남지하상갑니다. 경기불황에 문 닫는 상점이 급증하는 속에서도 새롭게 점포를 여는 업종이 있습니다. 중고 의류와 모자, 가방, 악세사리를 판매하는 중고샵들입니다. 2,3년 전까지 하더라도 지하상가에 2곳에 불과하던 중고
201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