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수족구병이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전국적으로 외래환자 천 명 당 수족구병 환자 수가 2.9명으로 3주 전에 비해 3배 가량 증가했고 기온이 더 오르고 외부활동이 많아지면 유행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위생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수족구병은 증상이 발생하고 일주일에서 열흘 뒤 회복하는 질병이지만, 뇌수막염이나 뇌염 등 중증 질환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고열과 구토 등의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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