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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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산도 인근서 어선 화재 13명 구조..3명 화상
      흑산도 인근 바다에서 작업 중이던 어선에 불이 나 해경이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3명을 구조했으나 3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6일) 새벽 2시 55분쯤 흑산도 인근 약 26km 해상에서 선원 13명이 타고 있는 86톤급 근해안강망 어선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진화 작업과 함께 선원 구조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선원 13명을 모두 구조했지만 3명은 화상을 입어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
      2020-10-06
    • 아침 최저기온 10도 안팎..쌀쌀한 출근길
      갑작스럽게 쌀쌀해진 날씨에 아침 출근길도 평년보다 춥겠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4도 분포로 평년 최저기온인 13도 보다 조금 더 낮아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구례와 곡성, 화순에서는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며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3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2020-10-06
    • 전두환 재판 2년 5개월.."5월 진실에 가까워지나"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2년 넘게 지지부진하던 전두환 씨 재판이 오늘로써 마무리됐습니다. 전 씨의 재판이 열렸을 때부터 2년 5개월의 시간을 고우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 싱크 : 故 조비오 신부 - "보여. 그 헬리콥터에 안에 있는 사람이. 그 정도 높이에서 이렇게 가면서 드르르륵 쏘는 거라."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 사격은 없었으며 고 조비오 신부는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한 전두환 씨. 책이 나온지 1년 만인 지난
      2020-10-05
    • "무사히 넘긴 추석 연휴"..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 적용
      【 앵커멘트 】 걱정했던 것과 달리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우리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광주시는 우선 큰 고비는 넘겼다고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조금 완화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졌던 유흥시설 5종은 오늘(5)부터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졌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 이후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는 한 명. 순천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이 환자를 끝으로
      2020-10-05
    • "무사히 넘긴 추석 연휴"..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 적용
      【 앵커멘트 】 걱정했던 것과 달리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우리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광주시는 우선 큰 고비는 넘겼다고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조금 완화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졌던 유흥시설 5종은 내일부터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졌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 이후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는 한 명. 순천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이 환자를 끝으로
      2020-10-04
    • 종일 흐린 연휴 마지막 날..내일 아침 기온 10도 안팎
      추석 명절 마지막 날인 오늘 광주.전남은 종일 흐리다 오후 들어 곳곳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 아침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4도 분포로 오늘보다 6도 가량 더 낮겠고,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10-04
    • 고속도로 원활한 흐름..평소 주말보다 덜 막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4일 전국의 고속도로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녁 7시를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은 2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3시간 40분이 걸리며 평소와 비슷하겠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355만 대가 전국에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양방향 모두 평소 주말보다 원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0-10-04
    • 사라진 백운고가..백운광장 어떻게 바뀌나?
      【 앵커멘트 】 지난 1989년 설치된 광주 백운고가가 31년 만에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고가 다리 끝부분 철거 작업만 남은 상태인데 앞으로 달라질 백운광장의 모습을 고우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백운광장의 하늘이 뻥 뚫렸습니다. 거대한 고가에 가려 보이지 않던 남구청 건물은 물론 저 멀리 무등산까지 한눈에 보입니다. 잿빛 콘크리트 다리가 만들었던 그늘도 31년 만에 모두 사라졌습니다. ▶ 인터뷰 : 양창옥 / 광주광역시 주월동 - "지금 현재는
      2020-10-02
    • 사라진 백운고가..백운광장 어떻게 바뀌나?
      【 앵커멘트 】 지난 1989년 설치된 광주 백운고가가 31년 만에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고가 다리 끝부분 철거 작업만 남은 상태인데 앞으로 달라질 백운광장의 모습을 고우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백운광장의 하늘이 뻥 뚫렸습니다. 거대한 고가에 가려 보이지 않던 남구청 건물은 물론 저 멀리 무등산까지 한눈에 보입니다. 잿빛 콘크리트 다리가 만들었던 그늘도 31년 만에 모두 사라졌습니다. ▶ 인터뷰 : 양창옥 / 광주광역시 주월동 - "지금 현재는
      2020-10-01
    • 성묘객 짙은 안개 '주의'..구름 사이로 보름달
      추석인 오늘 광주에서는 저녁 6시 20분쯤 구름 사이로 둥그런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6도, 목포 17도 등 15도 안팎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6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아침엔 전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백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성묘객들은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0-10-01
    • '호남의 공자' 하서 선생 필암서원 세계유산 등재 1년
      【 앵커멘트 】 장성에는 '호남의 공자'로 불리는 하서 김인후 선생을 모시는 필암서원이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인데, 선비문화를 세계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화려한 단청으로 치장한 용이 여의주를 물고 금방이라도 하늘로 승천할듯합니다. 인종이 스승 하서 김인후 선생에게 선물한 대나무 그림 '묵죽도'를 보관하기 위해 지어진 '경장각'입니다.
      2020-09-29
    •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저녁 6시 20분쯤
      이번 추석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광주에서는 추석 당일인 10월 1일 저녁 6시 20분쯤 보름달이 뜨고, 다음 날인 2일 저녁 6시 46분쯤엔 완전히 둥그렇게 차오른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번 연휴 동안 고기압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23도에서 26도 분포를 보이며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0-09-28
    • 지난 6년간 광주ㆍ전남 졸음운전 사망자 70명..전남 3위
      지난 6년 동안 전남에서 졸음운전을 하다 숨진 사람이 6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동안 전남에서는 졸음운전 사고로 66명이 숨지고 1,976명이 다쳐 전국 지자체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사람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같은 기간 광주에서는 졸음운전으로 4명이 숨졌고, 48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0-09-28
    • 갑자기 떨어진 조경석에 60대 노동자 하반신 깔려
      아파트 보행로 공사를 하던 노동자가 굴러온 돌에 깔렸으나 20여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28일 오전 9시 반쯤 광주시 봉선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지반 침하 원인을 조사하던 68살 노동자가 갑자기 떨어진 조경석에 하반신이 깔렸으나 소방대원에 의해 20여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이 노동자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는데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9-28
    • 28일도 쾌청한 가을 하늘..이번 주 갈수록 선선해져
      28일도 쾌청한 가을 하늘에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며 낮 기온이 25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금세 서늘해져 29일 아침 광주·전남의 기온은 11도에서 1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9일 낮 최고기온도 28일과 비슷하게 23도에서 26도 분포를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가량 벌어지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으로 갈수록 낮 기온이 점차 떨어지며 선선해지겠고 오는 토요일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2020-09-28
    • 낮과 밤 기온차 10도 이상..출근길 안개 '유의'
      아침 출근길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7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전남은 이번주 내내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가량 크게 벌어지며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0-09-27
    • 사건 무마 대가 금품 수수 의혹 현직 경찰관 대기발령
      돈을 받고 사건을 무마시켜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관이 대기발령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5월 절도 사건을 없던 것으로 처리해 주고 사건 관계자로부터 현금 수 백 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형사과 소속 A 경위를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제보를 받은 국무조정실 산하 공직복무관리실은 A 경위가 면담 조사를 거부해 사건을 광주지방경찰청에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2020-09-25
    • "사회적 거리두기 와중에"..음주운전한 공무원 적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는 가운데 광주의 한 지자체 공무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광주 서구는 최근 경찰로부터 서구청 소속 7급 공무원 A씨가 지난달 말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려 조사를 받은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구는 A씨에 대한 감사를 마치는대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20-09-24
    • 쾌청한 가을 하늘..당분간 일교차 10도 이상 벌어져
      24일 광주·전남은 하늘이 높고 기온은 26도 안팎으로 선선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다만 24일 밤까지 전남동부남해안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5도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25일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0-09-24
    • '호남의 공자' 하서 선생 필암서원 세계유산 등재 1년
      【 앵커멘트 】 장성에는 '호남의 공자'로 불리는 하서 김인후 선생을 모시는 필암서원이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인데, 선비문화를 세계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화려한 단청으로 치장한 용이 여의주를 물고 금방이라도 하늘로 승천할듯합니다. 인종이 스승 하서 김인후 선생에게 선물한 대나무 그림 '묵죽도'를 보관하기 위해 지어진 '경장각'입니다.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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