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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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효기간 지난 '미사용 카톡 선물'..쇼핑 포인트로 100% 적립 가능
      유효기간 1년이 지난 카카오톡(카톡) 선물하기 미사용 교환권(상품권)을 전액 쇼핑 포인트로 환불받을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됩니다. 카카오는 24일 모바일 교환권의 수신자가 유효기간 1년이 지난 미사용 교환권에 대해 쇼핑 포인트로 환불을 요청하는 경우, 회사는 구매 금액의 100%를 무상 쇼핑 포인트로 적립한다는 내용을 이용 약관에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 약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발급되는 모바일 교환권에 해당합니다. 다만, 유효기간 연장이 애초부터 불가한 상품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기존에는 미사용 모바일 교환권
      2023-07-24
    • 한빛원전 2호기 발전 자동 정지.."원인 파악 중"
      영광한빛원전 2호기의 발전이 자동 정지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영광한빛원전 2호기가 24일 오전 11시 57분쯤 갑자기 자동 정지됐습니다. 한빛원자력본부 측은 정지 신호를 내는 곳이 어디인지 파악에 나서는 등 정확한 중단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영광한빛원전 2호기는 가압경수로형 발전기로, 95만kW급 전력 생산 시설입니다. 영광한빛원전 2호기는 지난해 6월, 제25차 계획예방정비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정기 검사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한 바 있습니다. 영광한빛원전 2호기는 1호기와 함께 수명 연장
      2023-07-24
    • 백선엽 장군 현충원 안장 기록서 '친일반민족행위자' 삭제
      故 백선엽 장군의 국립현충원 안장 기록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문구가 삭제됐습니다. 국가보훈부는 24일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 '안장자검색 및 온라인참배'란에 게재된 백선엽 장군의 '친일반민족행위자' 문구가 법적 근거 없이 기재된 것을 확인하고 법적 검토를 거쳐 해당 내용을 삭제하기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에서 백선엽 장군의 안장 기록을 검색하면 비고란에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정(2009년)'이라는 문구가 기재돼 있었지만, 지금은 해당 문구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2023-07-24
    • "호우 피해 보면 눈물나서"..공병 팔아 모은 돈 기부한 80대
      80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들에게 전해달라며 5백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서울 강서구청은 지난 20일 85살 김 모 씨가 구청을 찾아 5만 원권 지폐 100여 장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봉투에는 이번에 수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써달라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김 씨가 전한 성금은 수년 동안 생계급여를 아끼고, 공병을 수집해 마련한 돈입니다. 김 씨는 또 현재 집에 모아둔 공병을 처분한 수익금도 이웃을 돕는 데 쓰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강서구에 따르면 김 씨는 성금을 전달하며 "호우피
      2023-07-24
    • 부산에서도..수업 시간 초등학생이 교사 폭행
      최근 교권 침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학생이 교사를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부산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한 초등학교 3학년 A학생이 수업 시간에 교사의 얼굴을 때리고, 몸을 발로 차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이를 지켜보던 학생들이 다른 교사를 불러 A학생을 분리시켰습니다. 피해 교사는 전치 3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해당 교사는 올해 초해도 A학생의 행동을 제지하다 A학생에게 가슴 부위를 가격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행 사건 이후 피해 교사는 상당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
      2023-07-24
    • 광주 교사들, 서울 서이초 교사 추모 문화제 열어
      광주 교사들이 스스로 세상을 등진 초등학교 교사를 애도하는 추모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와 광주교사노조, 광주실천교사모임 등 광주 지역 교사단체들은 오늘 (21일) 추모 문화제를 열고, 학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서울 초등학교 교사를 추모했습니다. 행사에서 교사들은 교육 현장에서 겪은 교권침해 사례를 공유하며, 교권 회복을 위한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2023-07-21
    • [다시 학교로④]"음악? 미술? 이제는 학교에서 즐겨요"
      【 앵커멘트 】 KBC 기획보도 네번 째 순서입니다. 자녀들에게 음악이나 미술 등 예술 활동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학원이나 학교 밖 활동 찾아보는 학부모님들이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공교육 안에서도 학생들이 일상 생활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어두운 무대 옆. 학생들이 공포극에 실감을 더하기 위해 스산한 소리를 연기합니다. 또다른 교실. 음악에 맞춰 동작을 맞추는 연습이 한창입니다. 다른 반 친구들에게 공연을 보여주기 앞서 마지막으로 동선
      2023-07-21
    • [날씨]주말 또 장맛비..시간당 30mm↑ 집중호우 주의
      주말인 내일(22일)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다시 장맛비가 시작됩니다. 비는 내일 새벽 전남해안을 시작으로 낮(12~15시)에는 남부지방, 오후 들어 그 밖의 지역으로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오는 23일까지 수도권과 서해5도 50~100mm, 강원내륙과 산지 30~80mm, 대전ㆍ세종ㆍ충남과 호남 30~80mm 등입니다. 특히 내일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 충청과 남부지방에 강한 비가 집중되며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60mm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2023-07-21
    • 서울 신림동 대낮 흉기난동.."1명 사망ㆍ3명 부상"
      대낮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21일) 오후 2시 10분쯤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남성 1명이 지나가던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시민들은 급히 가게 안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해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21
    • 이주호 "지나친 학생 인권 강조로 교실 붕괴..학생인권조례 정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생 인권 강조로 인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학생인권조례 등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주호 부총리는 오늘(20일) 서울 서초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열린 '교권 확립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한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교육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총리는 "학생의 인권이 지나치게 강조되고 우선시되면서 교실 현장이 붕괴되고 있다"며 "학생인권조례의 차별금지 조항 때문에
      2023-07-21
    • "여자화장실 비번이 뭐죠?"..불법촬영 하려던 20대 덜미
      공공장소에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해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20대 남성이 또 같은 범행을 저지르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오늘(21일) 새벽 한 스터디카페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시도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가게 밖에 있던 업주에게 전화를 해 여자 화장실 비밀번호를 물어봤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업주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각지 여자 화장실과 에스컬레이터 등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07-21
    • 광주ㆍ전남 대부분 폭염주의보..오후 들어 소나기
      광주와 전남 18개 시ㆍ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치솟는 무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오늘(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과 보성 21도, 나주 22도 등 21~23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여수 27도, 목포 30도, 광주 32도 등 27~3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내륙 지역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2023-07-20
    • 새벽 시간 병원 화재로 100여 명 대피.."스프링클러가 진화"
      새벽 시간 병원 입원실에서 불이 나 환자와 의료진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20일) 새벽 4시 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의 한 병원 6층 입원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병원 안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불은 10여분 만에 자체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입원 환자와 의료진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입원실 천장형 에어컨에서 불이 난 것 같다는 병원 관계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20
    • [날씨]폭우 그치자마자 찜통더위..체감온도 33도↑
      내륙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치솟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춘천과 대전 22도, 광주 23도 등 20~23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광주 32도, 부산 29도, 제주 30도 등 26~33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강원 내륙과 산지, 광주ㆍ전라 내륙, 경북북부 내륙 등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돌풍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내륙ㆍ산지 5~40mm, 경북북부내륙 5~30mm,
      2023-07-20
    • 주택가 주차난 해결 위해 초등학교 주차장 개방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초등학교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광주교육청과 서구청은 오늘(19일) 협약식을 갖고 서구 초등학교 4곳의 주차장 111면을 평일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 반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학생들의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구비로 주차관제시스템을 설치하고, 등록된 차량에 한해서만 오는 9월부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2023-07-19
    • 테일러 러셀이 해남엔 무슨 일로?..나홍진 신작 '호프' 해남 남창서 촬영
      고립된 항구마을 호포항에 외계인이 찾아오고, 마을은 의문의 공격을 받게 된다. 외계인의 공격에 맞선 마을 주민들의 사투를 그린 SF영화 '호프(HOPE)'입니다. 나홍진 감독이 영화 '곡성' 이후 8년 만에 내놓는 차기작인데다, 테일러 러셀 등 헐리우드 특급 배우는 물론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 우리나라 대표 배우들이 합세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처럼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영화 '호프'의 주무대가 전남 해남이 될 전망입니다. 해남이 영화 주 무대가 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화 제작팀은 최근 촬영
      2023-07-19
    • "집 침수돼 사람 죽어간다" 11차례 거짓 신고한 50대
      전국적인 폭우로 인명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집이 침수됐다며 10여 차례에 걸쳐 허위 신고를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어제(19일) 밤 11시 10분쯤 "집이 침수돼 사람이 죽어간다"며 112에 11차례 문자와 전화로 허위 신고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아무 내용이 없는 문자메시지를 112에 보냈다가 경찰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사람이 물에 빠져 죽어간다"며 거짓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곧장 A씨의 자택으로 순찰차를 보냈지만 침수 피해를 확인할 순 없었습
      2023-07-19
    • 100억 상당 수표 들고 달아난 40대 男..경찰 추적 중
      경찰이 100억 원의 수표를 들고 달아난 40대 남성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어제(17일) 낮 12시 10분쯤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의 한 은행 창구에서 100억 원에 이르는 수표 14장을 들고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A씨가 들고 도주한 수표는 8억짜리 수표 10장, 5억짜리 수표 4장 등 100억 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 계좌에 있던 100억 원은 투자컨설팅업자인 30대 B씨가 전날 입금한 돈으로, B씨는 경찰에 "100억 원을 주면 오늘 120억 원을 주겠다"는
      2023-07-18
    • 응급실 찾은 투석 환자, 로비서 1시간 기다리다 숨져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병원 로비에서 1시간 넘게 대기하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서귀포의료원에서 투석 치료를 받던 60대 남성 A씨는 상태가 악화하자 의료원 측의 권유로 지난 12일 오후 2시 30분쯤 구급차를 타고 제주대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하지만 A씨가 이송됐을 때 제주대병원 응급실이 포화 상태였고, 이에 A씨는 병원 로비에서 대기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원 로비에서 기다리던 A씨는 4시 반쯤 심정지를 일으켰고,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2023-07-18
    • "물고기 잡다가"..새총 쏴 아파트 창문 깬 외국인 학생들 검거
      새총을 쏴 아파트 창문을 파손한 외국인 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3일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의 한 아파트 5층과 6층에 새총을 쏴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 외국인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지름 0.5cm 가량의 쇠구슬이 유리창을 뚫고 집 안으로 들어와 피해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나흘째 수사를 벌이던 경찰은 어제(17일) 오후 5시쯤 이들이 교환학생으로 재학하고 있는 대학교 기숙사에서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학교 인근 하천에서 물고기를 잡기 위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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