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0층에서 소주병과 벽돌을 던져 차량을 파손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 10일 저녁 6시 반쯤 김포시 마산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소주병과 벽돌 등을 던져 주차된 차량을 파손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소주병을 던지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이후 소방당국과 함께 집 문을 강제로 연 뒤 A씨를 붙잡았습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있었으며, 문을 열어달라는 경찰의 요청도 무시한 채 계속 소주병 등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정신질환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재범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정신병원에 응급 입원 조치했습니다.
#사건사고 #재물손괴 #음주
랭킹뉴스
2024-11-22 13:34
레미콘이 '쾅' 전신주 도로 막아..1시간 교통 통제
2024-11-22 11:30
입시 비리 등 혐의 '실형' 조국..12월 12일 대법원 선고
2024-11-22 11:19
여수 갯바위서 낚시어선 좌초..7명 부상
2024-11-22 11:09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구속기간 연장
2024-11-22 11:03
무안서 1t 화물차가 트랙터 추돌..1명 사망·1명 중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