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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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륙ㆍ연도교 속속 달라진 섬 귀성길
      【 앵커멘트 】 지난해 개통된 신안 천사대교와 최근 임시개통한 여수-고흥 간 연도교의 모습입니다. 예전 같으면 차 타고 다시 배를 타고 고향을 찾았는데 요즘 섬 귀성 풍경이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이 연륙*연도교 덕택에 주민들의 교통편의는 물론이고 관광 효과까지 얻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른 귀성길에 오른 차량들이 줄지어 바다 위 다리를 내달립니다. 예전 같으면 장시간 도로 정체에 시달리고 다시 뱃시간을 기다려 하는 고생길이었지만 다리 개통 이후 불편
      2020-01-23
    • 무안군, 설 명절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
      무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습니다. 무안군은 목포무안신안 축협과 함께 아프리카 돼지열병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공직자들이 삼겹살과 목살 등을 구매했습니다.
      2020-01-22
    • 설 명절 AIㆍ구제역 유입 예방 활동 강화
      전라남도가 설 명절 귀성객과 해외 여행객 등 대규모 이동에 따른 가축전염병 유입 예방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농협과 축산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무안국제공항에서 가축전염병 방역 홍보 캠페인을 갖고 가축전염병 발생국가 여행 시 주의사항과 축산농가 방문 자제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전남은 지난 2018년 1월 이후 단 한건의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이 없는 청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0-01-22
    • 무안공항ㆍ천사대교 잇는 노선버스 운행
      무안과 신안을 잇는 노선버스가 신규 운행됩니다. 내일(23일)부터 운행되는 노선은 무안 버스터미널을 출발해 무안국제공항, 천사대교를 경유하는 코스로 무안 버스터미널은 오전 7시와 오후 1시, 신안 암태 여객선터미널은 오전 9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 각각 출발합니다. 이번 버스 운행으로 대중교통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양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관광 활성화에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0-01-21
    • 전남 사립 유치원 3월부터 '에듀파인' 전면 도입
      전라남도 교육청이 '유치원 3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계기로 도내 사립유치원에서 공공 회계 프로그램인 에듀파인을 도입합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3월 새학기부터 도내 모든 사립유치원에 '에듀파인'을 도입하고 일선 교육청에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사립학교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학교법인 이사장의 유치원 원장 겸직을 금지하고, 유치원 감사처분 양정 기준을 개정하는 등 제도 정비도 서두를 방침입니다.
      2020-01-21
    • 설 맞아 보훈가족 떡국나눔 행사
      설 명절을 맞아 보훈가족을 위한 떡국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남서부보훈지청은 행복나무 목포지부와 함께 고령 보훈가족 200여 명을 초청해 떡국을 나누고 명절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2020-01-21
    • 진도군, 전남 최초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선정
      진도군이 전남 최초로 '올해의 무형유산도시'에 선정됐습니다. 진도군은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무형 유산의 기록화와 지기획공연, 학술대회 등 무형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은 강강술래와 씻김굿을 비롯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3종과 국가무형문화재 5종 등의 다양한 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0-01-20
    • 전남 고교생 19명, 노벨상 대학·연구소 해외연수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전남의 고등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노벨캠프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도내 고교생과 19명을 선발하고 물리와 화학 분야 등으로 나눠 노벨상을 수상한 스위스와 미국 등의 전문 연구소와 대학을 탐방하고 국제 포럼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2020-01-20
    • 네팔 전남 학생ㆍ교사 원정대 대피 완료..22일 귀국
      네팔 히말라야 트래킹에 나섰던 전남 학생들과 교사들이 안전지대로 대피를 완료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차 히말라야 안나프르나 등반에 나선 강진 청람중ㆍ곡성 한울고 학생과 교사 등 20명은 눈사태 위험지역을 벗어나 당초 출발점인 휴양도시 포카라로 안전하게 대피를 마쳤습니다. 원정대원 모두 건강 등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량 편으로 네팔 수도인 카트만두로 이동해 모레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2020-01-20
    • 목포시, 원도심 근대역사문화도시 조성
      목포시가 원도심 일대를 근대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합니다. 목포시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개항문화거리 지중화 사업, 교통환경개선 등을 통해 도보관광의 거점을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올해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시범사업의 병행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2020-01-17
    • 해남군, 영유아 장난감 도서관 개관
      해남군에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해남읍 구교리에 위치한 장난감 도서관은 어린이의 성장발달 단계별로 100종, 300여 점의 장난감이 마련됐으며 개인 2만원, 단체 3만원의 연회비를 납부하면 한 달에 두차례까지 최대 14일 간 대여가 가능합니다. 장난감 대여뿐 아니라 장난감 소독과 세척을 위한 목욕방과 품앗이 육아를 위한 공동 육아방도 마련돼 부모들의 육아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입니다.
      2020-01-17
    • '독보적 육상건조 기술' 조선업 희망 보인다
      【 앵커멘트 】 3만 9천톤의 육중한 선체가 육상 이동을 통해 플로팅 도크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육상에서 운반하는 세계 최대 중량물로 기네스북 기록로 갈아 치웠습니다.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은 LNG선 같은 고부가가치 선박의 육상 건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작업 속도와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어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육중한 LNG선 선체가 레일을 따라 서서히 이동합니다. 무게만 3만 9천톤으로 90개의 캐리어가 선체를
      2020-01-16
    • 전남 새해 첫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고액 기부자 모임인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새해 첫 회원이 나왔습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일성레미콘 장영철 회장이 1억원 기부 약정을 통해 전남 94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5년 안에 1억 원을 기부하나 기부를 약정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전국적으로는 2,200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2020-01-16
    • 해남군, 이달부터 '천원 버스' 전면 시행
      해남군이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농어촌버스의 천원 요금제를 시행합니다. 이 버스는 성인 천원, 중고생 800원, 초등학생 500원의 단일 요금으로 기본 요금 1,300원에 운행거리 10km 초과 시 km당 116.14원의 초과 운임을 적용했던 기존 요금제보다 저렴해 졌습니다. 천원 버스 시행으로 원거리 버스를 이용하는 지역민의 경제적 부담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0-01-15
    • 목포시 '의료원장 선임 적법, 경영능력 중점'
      '동문 찬스' 논란이 일고 있는 목포시의료원장 선임에 대해 목포시가 경영능력을 평가해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고 해명했습니다. 목포시는 원장 선임 과정에서 의료원의 적자난을 해소할 해소할 경영능력을 겸비한 적임자를 찾는데 중점을 뒀고 절차도 적정하게 진행됐다며 측근 인사는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최근 목포시는 광주 모 보건소에 재직 중인 성형외과 전문의 A씨를 원장으로 선임했는데 김종식 시장의 고교 동문으로 알려지면서 내정된 측근 인사라며 의사회 등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2020-01-14
    • 완도해양치유산업 탄력..지원법률안 통과
      완도 해양치유산업의 지원을 위한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돼 해양치유자원 실태 조사와 해양치유지구 지정, 전문 인력 양성 등에 대한 지원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완도군에서 시작된 해양치유산업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이어 전남의 블루이코노미 5대 전략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해양치유센터와 해양치유 블루존 사업이 확정돼 500억 원의 사업비가 확보돼 있습니다.
      2020-01-14
    • 목포무안신안축협, 장학금ㆍ쌀 기증
      목포무안신안 축협이 설 명절을 앞우고 장학금과 쌀을 기증했습니다. 목포무안신안 축협은 지역과 함께 하는 나눔경영을 위해 무안 승달장학회에 1000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1000포대를 기증했습니다.
      2020-01-14
    • 전남 관광재단 설립 '가속도'..광주와 통합 글쎄?
      【 앵커멘트 】 전남 관광의 컨트롤 타워가 될 '전남관광재단'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풍부한 관광자원에 비해 열악한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전담조직의 필요성을 정부로부터 인정 받았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관광재단 설립을 정부가 조건부로 승인했습니다. 지난달 말 심의에서 행안부는 관광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통합 마케팅을 추진할 전담조직의 필요성을 인정했습니다. 다만 국가기관인 한국관광공사와 중복되지 않는 사업을 추진하고 남도패스 판매량 예상치 등 현
      2020-01-14
    • 전남교육청,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2차 선발
      전라남도 교육청이 교육 중심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2차 사업에 나섭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최근 심사를 통해 '2020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참가 대상 546팀을 선발한 데 이어 최종 선정에 앞서 설명회를 갖습니다.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는 민선 3기 장석육 교육감의 핵심 공약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원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일정 기간 실행과 평가 등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 과정입니다.
      2020-01-13
    • '해수면 매립' 전남 면적 축구장 228개 만큼 늘어
      전라남도의 면적이 전년도에 비해 축구장 228개 크기인 160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면적 증가는 여수 율촌 제2일발산업단지 조성과 완도와 고흥의 공유수면 매립 등에 따른 것으로 시군별 면적은 해남과 순천, 고흥, 화순 순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개별공시지가로 환산하면 169억 원 규모의 자산이 늘어난 셈으로 전남의 필지 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고 면적은 경북과 강원에 이어 세 번째로 넓습니다.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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