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지도부가 오늘(17일) 오송을 포함한 충청 지역 수해 현장을 방문합니다.
여당 관계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가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청 지역 수해 현장을 오늘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대표는 오늘 오전 예정돼 있던 정례 최고위원회의를 취소하고, 오송·공주·청양 등 충청 지역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16일,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뒤 긴급 당직자 회의를 열어 수해 현장 방문 시 피해 복구에 차질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지난 15일 충북 청주시 궁평 제2지하차도가 폭우로 침수되면서 차량 19대가 물에 잠겨 사망자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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