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ㆍ고흥 연안 고수온 경보, 주의보로 대체

    작성 : 2018-08-20 18:42:27

    남해안에 내려졌던 적조주의보가 전면 해제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24일 경남 남해군 마안도에서 여수를 거쳐 고흥군 염포 해역까지 발령됐던 적조주의보를 오늘(20)을 기해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과학원은 적조가 지난 10일 이후 발견되지 않았지만 혹시 모를 수산피해에 대비해 그동안 적조주의보를 유지해 왔다며 북상하고 있는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당분간 적조발생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전망돼 적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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