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태풍 솔릭 대비 휴가 복귀*비상 점검 실시

    작성 : 2018-08-20 22:05:51

    태풍 솔릭이 북상하면서 전남 전역이 대비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 오후 김영록 도지사가 주관하는 시장 군수 긴급 영상회의를 열어 태풍 대비책을 점검한데 이어 오는 23일까지 해안가 침수지역 21곳과 급경사지 등 붕괴 위험이 있는 2백28곳에 대해서 점검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출장이 예정됐던 신우철 완도 군수는
    일정을 취소했고 시군 공직자들에게는 휴가복귀령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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