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수백만 원 어치 훔친 일당 붙잡혀

    작성 : 2018-08-13 15:17:51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담양과 장성 일대를 돌며 수백만 원 상당의 복숭아를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담양경찰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일까지 담양과 장성 일대 복숭아 농장에서 6차례에 걸쳐 복숭아 2백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6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36살 민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도소 동기인 이들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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