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입ㆍ퇴원 서류 조작해 수억원 타낸 병원장

    작성 : 2018-08-10 17:20:47

    환자들의 입퇴원 서류를 조작해 수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요양병원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환자들의 입퇴원 서류를 조작해 보험금 4억 8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요양병원장 50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환자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입원 환자들이 퇴원한 후에도 입원 치료를 받은 것처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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