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검증 신청자 3명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검증위는 오늘(1일) 3차 회의에서 모두 79명의 검증신청자 중 43명에 대해 '적격판정'을, 33명은 '정밀심사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로 이관 판정'을, 3명은 '예외 없이 부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적격판정'을 받은 검증신청자는 예비후보 등록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정밀심사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로 이관' 판정을 받은 검증신청자는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자격에 대한 엄정한 검증을 받게 됩니다.
'예외 없이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검증신청자는 재심 절차 없이 부적격 처분되며, 더불어민주당의 공직선거후보자추천신청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오늘 3차 회의에서 검증권한을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와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 이관하고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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