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전남을 찾아 다시는 '호남홀대'라는 말이 나오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여수엑스포 박람회장에서 열린 '동서창조포럼 간담회'에 참석해
정권교체를 해낸다면
총리부터 시작해 확실한 탕평 인사를 통해
모든 지역이 통합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참여정부 시절 호남 발전에 노력했지만 오랜 기간 누적된 소외가 모두 해소되지 않은 서운함 때문에 호남소외설이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다 이루지 못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을 더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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