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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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성추행이 사내아이들 자유? 윤재순 비서관이 쓴 시 보니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펴낸 시집에 실린 시에 지하철 성추행을 사내아이들의 자유인냥 표현해 왜곡된 성 인식을 드러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재순 비서관은 지난 2002년 1월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수상으로 등단해 '가야 할 길이라면' 이라는 제목의 시집을 펴냈습니다. 가장 큰 문제가 된 건 '전동차에서' 라는 시의 내용입니다. 지하철 내 성추행을 묘사하면서 '짓궂은 사내아이들의 자유가 보장된 곳'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이 대목을 두고 SNS에서는 "성추행에 대한 그릇된 인식" 이
      2022-05-15
    • 국회 운영위, 17일 전체회의..윤재순·김성회 인사 논란 '쟁점'
      오는 17일로 예정된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실 인사 논란에 대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국회 운영위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국가인권위원회, 국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합니다. 운영위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추경 예비심사가 1차 목적이긴 하지만,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참석할 예정인 만큼 최근 논란이 된 대통령실 인사가 쟁점이 될
      2022-05-15
    • 민주당 '일정 조율', 대통령실 '김치찌개에 소주라도'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3당 지도부의 첫 회동 일정이 당초 예정했던 16일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과 여야 관계자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3당 당대표, 원내대표의 16일 만찬 회동은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만찬은 쉽지 않다고 대통령실에 전달하면서 일정 조율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대통령과의 회동에 '불참' 의사를 전한 것은 아니고 다른 날짜를 요구해서 여전히 회동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잡히면 하겠다는 입장을 나름대로 갖고 있는
      2022-05-15
    • 6ㆍ1 지방선거에서 광주ㆍ전남 826명 후보 등록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주와 전남 후보자는 8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시장 선거에 5명, 전남도지사에 3명이 후보 등록했고, 광주교육감에는 5명, 전남교육감에는 3명이 입후보했습니다. 기초단체장 선거에 광주는 9명이 등록해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남은 60명이 입후보해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비례 대표 등 총 826명이 입후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5-14
    • [기획5] 전라남도당 공관위 구성 문제..이해관계 우선
      【 앵커멘트 】 민주당 전남지역 단체장 공천을 두고 반목과 갈등이 어느때보다 극심했던 이유는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에 그 원인이 있었습니다. 현역 의원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원칙과 기준보다 자신과 동료 의원의 이해 관계에 따라 공천권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경찰 수사를 받는 김종식 목포시장 후보는 경선에 나와 공천을 따냈고, 측근의 투기 의혹이 나온 김산 무안군수 후보는 경선 참여가 배제됐습니다. 사안의 엄중함 보단 후보자에 따라 고무줄 잣대
      2022-05-14
    • [영상]윤상현, 5·18 묘지 참배..전두환 옹호 발언엔 '침묵'
      새 정부 출범 뒤 여당 인사 가운데는 처음으로 윤상현 의원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윤 의원은 5·18 관계단체 회원들과의 만남을 위해 광주를 찾았다며,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참배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교감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윤 의원은 지역의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한 듯 다른 질문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앞서 대선 후보 시절 윤 대통령은 전두환 씨에 대한 옹호 발언과 그 이후 이른바 '개 사과'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습니다. 이에
      2022-05-14
    • 이재명 "국민의힘, 대장동 사업 비난 '적반하장'"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한 국민의힘의 비난에 대해 '적반하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진짜 도둑이 누구냐"고 반문하면서 "도둑이 몽둥이를 들고 설치는 것을 '적반하장'이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도둑을 잘 잡고 주인에게 충직하면 되지, 도둑에게 맞아 부상을 당했다고 비난하면 되겠나"라며, "빈 총을 겨누며 겁주겠다고 헛소리를 하는 저 집단(국민의힘)에 굴복하면 되겠나"라고 강조했습니다.
      2022-05-14
    • 박지현 "성 상납 '사생활'이라는 권성동, '수준 이하"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을 '사생활'이라고 표현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에 대해 '수준 이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오늘(14일) 이광재 강원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 상납은 사생활이 아니라 범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 대표의 성 상납 의혹 관련 징계 절차를 묻는 질문에 "개인의 사생활에 관한 문제여서 전혀 모르고, 사생활 문제를 파악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답변을 피했습니다.
      2022-05-14
    • 광주ㆍ전남서 68명 무투표 당선..기초단체장은 3명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주·전남지역 후보자 중 68명이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병규 광산구청장 후보와 김철우 보성군수 후보,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가 경쟁 후보가 없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광주시의원 11명과 전남도의원 55명이 단독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되는 등 광주와 전남에서 68명이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2022-05-14
    • 입후보자 중 전과자 38.8%, 여성 후보 23%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주전남 단체장 후보의 38.8%가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장 후보 5명 중 2명이, 전남지사 후보 3명 중 2명이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ㆍ전남 기초단체장 후보 87명 중 전과가 있는 후보는 37명에 달했습니다. 한편 광주와 전남의 여성 후보는 모두 189명으로 전체 중 22.9%로 나타났습니다.
      2022-05-14
    • 국힘 광주ㆍ전남 단체장 후보 9명..4년 전에는 1명
      6ㆍ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 9명이 단체장선거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1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광주·전남지역 국민의힘 단체장 후보는 광역 2명과 기초 7명 등 총 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 여수시장 선거 단 1곳에 후보를 내는 데 그친 것과 비교해 많이 달라졌다는 평갑니다.
      2022-05-14
    • 6ㆍ1 지방선거 광주전남 826명 후보 등록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주와 전남 후보자는 총 8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시장 선거에 5명, 전남도지사에 3명이 후보 등록했고, 광주교육감에는 5명, 전남교육감에는 3명이 입후보했습니다. 기초단체장 후보는 광주는 9명이 등록해 전체 경쟁률 1.8대 1을 보였고, 전남은 60명이 등록해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광역의원은 광주 32명, 전남 93명이 등록해 각각 1.6대 1, 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기초의원 후보는 광주 109명(경쟁률
      2022-05-14
    • 국힘 광주ㆍ전남 단체장 후보 9명..4년 전에는 1명
      광주·전남 광역·기초 단체장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 9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1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광주·전남지역 국민의힘 단체장 후보는 광역 2명과 기초 7명 등 총 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에서 광역단체장 1명, 기초단체장 3명, 전남에서 광역 단체장 1명, 기초 단체장 4명입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 여수시장 선거 단 1곳에 후보를 내는 데 그친 것과 비교해 격세지감이라는 평갑니다. 광주시장 후보로 주기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이, 광
      2022-05-14
    • 광주ㆍ전남서 68명 무투표 당선..기초단체장은 3명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주·전남지역 후보자 중 68명이 무투표로 당선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어제(13일) 6·1지방선거 후보등록이 마감 결과. 광주전남에서는 각각 188명과 638명이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총 68명이 무투표 당선됩니다. 광주에서는 13명이 무투표로 당선됐습니다. 기초단체장에 출마한 박병규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후보가 무투표 당선을 확정 지었다. 광주시의원의 출사표를 던진 홍기월(동구1)ㆍ박미정(동구2)ㆍ강수훈(서구1)ㆍ서임석(남구1)ㆍ임미란(
      2022-05-14
    • 민주 광주시당, 무소속 출마 11명 복당 영구 불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6ㆍ1 지방선거 공천심사 결과에 불복,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한 11명에게 영구 복당 불허 처분했습니다. 기초단체장 대상자는 여러 차례 음주운전 전력 등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서대석 서구청장이 포함됐습니다. 광역의원 출마자는 각각 서구4선거구, 북구6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나온 김금림, 이정철 후보이고, 기초의원 출마자는 8명입니다. 이들은 이번 민주당 공천 심사 과정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거나 컷오프(공천 배제)된 당원들로 공천심사결과에 불복해 무소속 후보로 등록했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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