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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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손실 보상 62조 원..올해 2차 추경 국회 통과
      코로나19로 인한 손실 보상 등의 내용을 담은 총 예산 62조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여야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전반기 국회의장 임기 마지막 날인 29일 오후 막판 협상을 벌여 추경안 처리에 합의하고 10시 반쯤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했습니다. 이번 추경안 규모는 정부 제출안 59조 4천억 원보다 2조 6천억 원 늘어난 62조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추경안에 따라 코로나19로 장기간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은 피해규모와 업종에 따라 최소 6백만 원에서 최대 1천
      2022-05-30
    • 본 투표 전 마지막 휴일..각 후보별 총력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휴일인 어제 각 후보들마다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이른바 '듣는다 유세'를 마무리하고 여성·다문화·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 강화를 약속했고 국민의힘 주기환 후보는 무등산 증심사에서 합동 집중 유세를 통해 지지 호소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는 무소속 후보와 접전을 펼치고 있는 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 지원에 나섰으며,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는 "도지사를 바꿔 민주당을 정신차리게 해달라"고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2022-05-29
    • '공기업 개혁' 정치 쟁점화..지방 이전과 연계해야
      【 앵커멘트 】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돼 있지만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개혁 문제를 둘러싸고 벌써부터 여.야 정쟁이 벌어지면서 또다시 지방이전 문제가 뒷전으로 밀릴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15대 국정과제에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사업이 포함돼 있습니다. 공공기관 이전사업은 이전 가능 기관 분석과 이전 방식 결정 등에 적지않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정권 출범 초기에 계획
      2022-05-29
    • 박지현, "혁신안 수용 민주당 비대위 감사"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혁신안을 수용해준 비대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지현 위원장은 오늘(29일) 자신의 SNS에 "어제 우리 당 지도부가 제가 제안한 '5대 혁신안을 모두 수용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감사 인사는 전날 밤 당 비대위가 긴급 간담회를 통해 쇄신 약속 메시지를 낸 것을 자신의 요구가 관철된 것으로 본 것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민주당 비대위는 쇄신과제에 대해 선거가 끝난 뒤 당내 공감대를 통해 추진하는' 절충안을 택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2022-05-29
    • 정의당 "소급적용 등 핵심 모두 빠진 추경안 강한 유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합의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정의당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오늘(2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소급적용 문제와 자영업자 위험부채 탕감 등 핵심적인 내용은 모두 빠졌다"며 "대규모 추경안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권리보장 예산 등 약자를 위한 예산은 단 한 푼도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오늘 본회의에서 추경안이 통과돼도 손실보상이 마무리되는 것은 아니다"며 "소급적용이 가능하도록 조속한 손실보상법 개정안을 처리해야 하는 정부와 국회의 책
      2022-05-29
    • '부동층 잡아라' 광주·전남 교육감 막판 경쟁 치열
      광주·전남 시도교육감 선거전은 막판 부동층을 잡기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감 선거전은 박혜자, 정성홍, 강동완, 이정선, 이정재 후보가 5파전을 벌이고 있으며 단일화 논의가 멈춘 뒤 부동층을 잡기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장석웅, 김대중, 김동환 후보가 뛰고 있는 전남도교육감 선거는 선거 막판 접전 양상으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3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2-05-29
    •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전남 최고·광주 최하위권
      6·1지방선거 사전투표 마감 결과 전남이 전국 최고, 광주는 대구에 이어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광주의 사전투표율은 17.28%를 기록해 대구에 이어 전국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고, 전남은 31.04%의 투표율을 보여 전국 평균인 20.6%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구청장 후보가 무투표 당선된 광주 광산구의 경우 사전 투표율 13.58%로 광주 평균 투표율에도 크게 못미쳤습니다.
      2022-05-29
    • 전남선관위, 무차별 문자메시지 전송 후보 고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를 무차별로 발송한 후보가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전남선관위는 지난 3월 31일부터 5월 11일까지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고 법정 횟수를 초과해 모두 28차례에 걸쳐 11만여 건의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혐의로 기초의원 후보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문자메시지 선거운동정보 표시, 예비후보자 전화번호 등 필수 기재사항도 누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거법에는 예비후보자와 후보자가 자동 전송 방식으로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를 모두 8차례를 초과해 발송 할 수 없게
      2022-05-29
    • 여야, 자영업자ㆍ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경안 합의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을 놓고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던 여야가 오늘(29일) 오전 전격 합의했습니다. 추경안은 오늘(29일) 저녁 7시 반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쟁점 중 하나였던 손실보전금과 관련해 여야는 지급대상 매출액 기준을 30억 원 이하에서 50억 원 이하로 조정해 전국 371만 여 사업자에게 6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ㆍ자영업자 법적 손실보상의 경우 지급 대상을 매출액 10억 원 이하 소기업에서 매출액 30억 원 이하 중기업까지 확대하고, 보전율
      2022-05-29
    • 한동훈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이르면 31일 구성
      공직후보자의 인사 검증 기능을 수행할 법무부의 인사정보관리단이 이르면 31일 구성됩니다. 정부는 오는 31일 국무회의를 열어 '공직후보자 등에 관한 정보의 수집 및 관리에 관한 규정' 및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을 상정할 전망입니다. 이번 개정안은 민정수석실을 없애고, 인사 검증을 법무부에 맡기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윤 대통령이 곧바로 공포하면 이제 법무부가 공직자의 인사검증을 담당하게 됩니다. 
      2022-05-29
    • 전남도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방문객 4,240만 기록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전남도 방문객 숫자가 4,24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남의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를 더한 숫자로 지난 2020년 3,877만명보다 363만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전남의 관광지는 여수 엑스포해양공원으로 360만명이 다녀갔습니다. 그 뒤를 이어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여수 오동도 등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밖에도 담양 메타프로방스, 목포 해상케이블카, 아쿠아플라넷 여수, 담양 죽녹원이 50만명 이상 방문객을 기록했습니다.
      2022-05-29
    • 여야 지도부 '2차 추경' 놓고 막판 협상 중
      여야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오늘(29일) 오전 9시반부터 국회의장실에 모여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29일) 회동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각 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가 참석했습니다. 박 의장과 21대 전반기 국회 임기가 오늘(29일) 종료되는 만큼 여야는 추경한 처리를 위한 견해 차이를 좁히는 데 주력할 전망입니다. 여야가 가장 큰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문제는 자영업자와
      2022-05-29
    •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전남 최고·광주 최하위
      6·1지방선거 사전투표 마감 결과 전남이 전국 최고, 광주는 대구에 이어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광주의 사전투표율은 17.28%를 기록했고, 전남은 31.04%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전남은 전국 최고 사전투표율이며, 광주는 대구에 이어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전남 시·군 별로는 고흥군이 49.66%로 가장 높았고 신안군 48.76%, 곡성군 45.88%, 장성군 45.32%, 강진군 45.01%, 진도군 43.94% 순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간
      2022-05-29
    • 민주당 비대위 긴급 간담회..갈등 임시 봉합 수순
      더불어민주당 비대위가 긴급 간담회를 갖고 "국민 여러분과 민주당 후보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비대위는 28일 밤 8시부터 2시간동안 간담회를 통해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86그룹 용퇴론' 회견과 당의 혼선 등에 대해 사과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수석 대변인은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위원장과 윤 위원장 역시 그간의 혼란에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비대위원들은 공동 유세 등 함께할 것은 함께하겠다"고
      2022-05-29
    • 구청장 무투표 당선에 광주 광산구 사전투표율↓
      구청장 후보가 무투표 당선된 광주 광산구 사전투표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관위 등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의 사전투표율은 13.58%로 전국평균인 20.62%와 광주 평균 17.28%를 크게 하회했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박병규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습니다. 기초단체장 무투표 당선으로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4년전 지방선거에서 광주 광산구의 사전투표율은 21.51%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습니다.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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