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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당 전남도당, "희망의 정치로 보답하겠다"
      진보당 전남도당과 6·1 지방선거 당선인들이 제 1야당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희망의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에서 도의원 2며과 기초의원 5명 등 총 7명의 의원을 배출해 전남에서 제 1야당으로 발돋움하게 됐다며 도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일색의 전남 정치를 제대로 바꾸고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에 대해서도 야당답게 맞서 막중한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6-03
    • 국민의집·민음청사·이태원로22..대통령실 새이름 후보
      대통령실이 용산 대통령 집무실의 새 이름이 될 5개 후보작을 선정했습니다.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는 오늘(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를 대통령 집무실의 새 이름 후보로 발표했습니다. '국민의집'은 국민이 대통령실의 주인이고, 대통령실은 국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함축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국민청사'는 국민을 위한 공적인 공간이라는 뜻으로, 관청을 의미하는 청사에서 나아가 국민의 소리를 듣고, 국민을 생각한다는 의미
      2022-06-03
    • 김동연 "당이 선거 발목..민주당 기득권 내려놓아야"
      6·1지방선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이 민주당을 향한 작심 비판을 내놨습니다. 김 당선인은 오늘(3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당이) 여러 가지 일로 인해서 힘든 상황을 만들기도 했고, 발목 잡은 부분도 있었다"면서 "제 통제 바깥의 일이라 정면돌파식으로 뚫고 나가겠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의 쇄신도 강조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민주당이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는 각오를 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으면서 정책에 대한 협치나 토론이 부재한 것
      2022-06-03
    • 강기정 "이재명에게 문재인의 길 권했는데.."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이 "이재명 의원에게 2012년 낙선한 문재인 대통령의 길을 권했다"고 말했습니다. 강기정 당선인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의 길은 히말라야 산행도 하고 이렇게 상당한 시간 국민들과 떨어져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의원이 이제 원내 입성의 길을 선택했기 때문에 당의 혁신에서 역할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의 낮은 투표율에 대해서는 "탄핵도 좋고 사랑의 매라 해도 좋다"며 "그것을 우리들이 제대로 받아들이느냐, 못
      2022-06-03
    • 박지원 "DJ도 패배하고 물러났다"..이재명 겨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6·1지방선거 참패로 내홍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DJ도 패배하고 물러났다"는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상처뿐인 영광'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재명 상임고문을 저격한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국민만 생각하고 피 터지게 싸울 때"라며 "진보는 싸우고 백서내면서 전열을 정비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DJ도 패배하고 물러났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오래 싸우진 말라. 진짜 싸움은
      2022-06-03
    • [여의도초대석]손금주 "광주·전남 유권자 자괴감..지방선거 보이콧"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여당인 국민의힘 압승으로 끝난 지방선거 결과와 향후 전망 짚어보겠습니다.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손금주 시사평론가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앵커: 앞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주요 정가 이슈와 뉴스 전해드릴 텐데 간단한 인사 말씀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손금주: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여러분께 자주 인사를 드렸었는데요. 오늘 이렇게 스튜디오에서 함께 뵙게 돼서 영광입니다. 앞으로 여의도 정가 소식, 그리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소식들을 열심히 분석해서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2-06-03
    • '尹, 잘하고 있다' 53%..기대되는 당선인은 오세훈·김동연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이 직전 조사보다 2%p 상승한 53%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일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3%,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4%로 집계됐습니다. 의견을 유보하거나 답변하지 않은 응답자는 13%였습니다.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도도 직전 조사인 5월 3주차 조사보다 2%p 상승했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45%를 기록했고, 민주당은 3%p 상승
      2022-06-03
    • 윤 대통령,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에 청룡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며 아시아인 최초로 득점왕에 오른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30ㆍ토트넘 홋스퍼) 선수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일 저녁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한국과 브라질 친선경기를 직접 찾아 경기 시작 전 손흥민에게 훈장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청룡장은 국내 체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훈장 중 최고 등급의 훈장으로 현역 축구 선수 신분으로 청룡장을 받은 사례는 손흥민이 역대 최초입니다. 지금까지 축구 분야에서 청룡장을 받은
      2022-06-03
    • 대선에 이어 지선도 패배..민주당 '최대 위기'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6·1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17곳 중 5곳 당선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고 참패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들은 전원 사퇴를 결정했는데, 선거를 총괄한 이재명 상임고문을 향한 책임론마저 폭발하면서 민주당이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국민과 당원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 전원이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 싱크 :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2022-06-02
    • [대담]김희수 사상 첫 무소속 진도군수 당선인
      【 앵커멘트 】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남은 7명의 무소속 단체장을 배출하는 돌풍이 불었습니다. 특히 진도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무소속 군수가 당선되는 바람이 불었는데요, 4번째 도전 끝에 당선의 영예를 안은 김희수 당선인을 이동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1.민주당 후보와 접전을 벌일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큰 표차로 당선되셨는데요, 당선 소감 부탁드립니다. 2.진도군 사상 첫 무소속 당선자가 되셨습니다. 민주당 텃밭에서 무소속 후보로 힘들었던 점, 기억나는 점은? 3.4번째 도전 끝
      2022-06-02
    • 국힘 '희망'·정의 '추락'·진보 '약진'..호남 정치지형 변동?
      【 앵커멘트 】 이번 선거에서는 여전한 민주당의 독점 구도 속에서도 미미하지만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에 맞서 호남 제1야당 지위를 확보하려던 정당들은 희비가 엇갈렸는데요. 국민의힘은 시·도 광역의회 진출에 성공했고 정의당은 몰락한 반면 진보당은 약진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호남 공략에 집중한 국민의힘은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10% 초·중반 대의 정당 지지율을 얻은 국민의힘은 광주·전남 시·도 광역의회에서 2석, 순천 기초의회 1석
      2022-06-02
    • 광주ㆍ전남 역대급 낮은 투표율.."민주당에 대한 실망"
      【 앵커멘트 】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ㆍ전남이 보여준 역대급 낮은 투표율은 민주당에 대한 실망감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대선 패배 이후 행보가 지역민들을 실망시켰다는 반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대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84%에 달하는 뜨거운 지지를 보냈던 광주. 3개월 만에 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6ㆍ1지방선거 광주 투표율은 37.7%로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았고, 전국 최고 투표율을 보인 전남조차
      2022-06-02
    • 이정현 "따뜻한 정 잊지 않을 것..희망 갖고 다음 선거 준비"
      전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던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가 "출마 선언 후 2달여 동안 보내주신 전남 도민들의 따뜻한 정을 잊지 않고 깊이 간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일) 낙선인사를 통해 "도지사 선거에 낙선해서가 아니라 전남 도민의 성원에 제가 운다"며 "출마 선언을 하고 두 달 동안 전남 22개 시·군을 다섯 바퀴 돌면서 많은 분들이 손을 흔들어 주시고 다양한 제스처로 격려해 주시던 정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깊이 간직하겠다"며 "선거는 당선되기도 하고 낙선되기도 하는 병가지상사이다
      2022-06-02
    • [이슈초대석]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
      6·1 지방선거를 통해서 앞으로 4년 동안 우리 지역의 행정과 교육을 책임질 431명의 지역 일꾼들이 결정됐습니다. 특히 광역과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18명이 새롭게 당선되면서 지역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뉴스와이드는 6·1 지방선거 특집을 준비해 봤습니다. 먼저 민선 8기 새롭게 광주시정을 이끌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을 모셔봤습니다. △앵커: 네, 우선 당선 정말 축하드리고요. ▲강기정: 감사합니다. △앵커: 지난번에 오셨을 때보다
      2022-06-02
    • 국힘 이정현, "희망 갖고 다음 선거 준비"
      이정현 국민의힘 전남도지사 후보가 "희망을 갖고 다음 선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현 후보는 낙선인사를 통해, "출마 선언을 하고 두 달 동안 전남 22개 시·군을 다섯 바퀴 돌면서 도민들이 주신 따뜻한 정을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김영록 당선인이 하는 일에 도움되는 일이라면 앞으로도 기꺼이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남의 변화를 분명히 읽었다"며 " 로마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듯 한자리 숫자가 11%가 되고 다시 18%가 돼 마침내 50%를 넘게 되는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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