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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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 인수위 출범 "강소도시 초석 쌓겠다"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를 출범하며 나주대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인수위 출범식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주축으로 인수위를 꾸려 청년과 여성,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를 만드는 초석을 쌓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위는 한국에너지공대 상임고문인 여성구 위원장과 전 나주시의회 의원인 이동복 부위원장 등 1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인수위에 시민권익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악취 문제, SRF 문제, 대중교통 문제 등 시급한 현안 및 민원처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
      2022-06-08
    • 국민 MC 송해 별세에 여야 애도.."국민께 감동 선사"
      '국민 MC' 송해의 별세 소식에 여야가 한목소리로 애도를 표했습니다. 국회 문체위원장을 지낸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은 "다음 달 10년 만에 전국노래자랑 울산 남구편 개최를 앞둔 시점이라 더 황망하다"며 "송해 선생님은 참으로 소탈하고 망향의 아픔도 많고 애국심도 깊었던 걸로 기억한다"고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도 SNS에 "1988년부터 34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서민들의 웃음과 눈물을 함께했던 송해 선생님. '전국∼노래자랑!'이라는 외침이 귓가에 생생하다"며 "선생님이 우리 사회에 준
      2022-06-08
    • 윤재갑 "쌀 18만 톤 시장 격리하라"
      해남·완도·진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가격 안정을 위해 당장 쌀 18만 톤을 시장격리하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윤 의원은 선제적 시장격리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때늦은 시장격리'와 '최저가 낙찰방식'을 2차례나 고수하면서 쌀 가격 폭락을 부추겼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쌀값 폭락은 농민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벼농사를 포기하는 농민들이 늘어나면 쌀 생산량 감소로 이어지고, 결국 대한민국의 식량주권과 식량안보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6개월 전, 20kg 기
      2022-06-08
    • "檢 출신 중용, 해도 해도 너무해..李 당대표는 '넋 나간 소리'"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직에 검찰 출신을 잇따라 중용하는 것에 대해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전날 검찰 출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발탁하는 등 최근 잇따라 검찰 출신을 요직에 앉힌 것을 거론하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이날 출근길에 '과거에 민변 출신들이 아주 도배를 하지 않았나'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했는지 안 했는지는 차치하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러면 과거 정부의 오류
      2022-06-08
    • 친명-친문 주도권 싸움..민주당 내홍 격화
      더불어민주당이 우상호 의원을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에 선임하며 수습에 나섰지만 당내 갈등은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차기 지도부가 8월 말 전당대회 전까지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 평가를 통해 당의 개혁을 추진할 '혁신형 비대위'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내 계파 갈등을 줄일 사실상 '관리형 비대위'란 평가가 나오면서 계파 갈등은 8월 '전당대회 룰'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친명계는 전당대회에서 당원 비중 확대를 주장하고 있고, 비명계는 선거 연패 책임론을 부각하며 이재명 의원의 당권 도전을 반대하
      2022-06-08
    • 김동연, 이재명·남경필 전임지사들 만나며 보폭 넓혀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남경필·이재명 전 경기지사를 연이어 만나며 활동 보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김 당선인은 오늘(8일) 경기 수원의 한 식당에서 남경필 전 지사를 만나 도정 운영과 협치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그는 회동 뒤 "남 전 지사님이 협치와 연정에 대한 오랜 경험, 그 과정에 있었던 정책연대와 인사·예산권의 연정 등을 많이 말씀해 주셨다"고 말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오후에 국회에서 경기도지사를 역임했던 이재명 의원과 만납니다. 앞서 김 당선인은 전날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찾아 협
      2022-06-08
    • 권성동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필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민통합 차원에서, 대한민국의 위신을 세우는 차원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8일) 국회에서 열린 '북한 도발 관련 국가안보 점검을 위한 당정협의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통령이 형집행정지를 신청했는데 사면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전직 대통령 두 분이 영어의 몸이 됐다가 한 분(박근혜 전 대통령)은 사면을 통해 석방됐는데, 또 다른 한 분은 그대로 둔다는 것 자체가 형평
      2022-06-08
    • 尹, 檢 편중 인사 비판에 "과거 민변이 도배하지 않았나"
      윤석열 대통령이 '인재풀이 너무 좁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는 질문에 "과거에 민변 출신들이 아주 도배를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8일)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선진국에서도 특히 미국 같은 나라를 보면 그런 법무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정관계에 아주 폭넓게 진출하고 있다. 그게 법치국가 아니겠나"라고 언급했습니다. 검찰 출신인 이복현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대해서는 "금융감독규제나 시장조사에 대한 전문가이기 때문에 아주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2022-06-08
    • 박홍근 "선거패배 평가 특정 인물 책임 집중 안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박홍근 원내대표가 "선거 패배에 대한 당의 평가가 특정 인물 책임을 묻는 데 집중될 거라고 생각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대선과 지방선거 책임이 이재명 상임고문과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에 있다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당 안팎에서 이재명 책임론이 커져가며 당 내 갈등이 커져가는 것에 대해 박 원내대표가 갈등 봉합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잇단 선거 패배에 대한 당
      2022-06-08
    • 이원욱 "이재명·이낙연 정치 훌리건과 거리둬야"
      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열성지지자들과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미국을 떠나며 팬클럽과 만나고 연일 메시지를 내는 이낙연 전 대표, 국회 앞 즐비한 화환과 자신을 비판하는 정치인에게 달려들어 낙인을 찍는 지지자에게 한마디도 하지 않는 이재명 의원 모두 지지자들과 비장하게 거리를 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혐오발언인 '수박'과 '찢'을 부르짖는 정치 훌리건과 거리를 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당 지도를 새로 뽑는 "민주당의 6월은 마지막 승부수를
      2022-06-08
    •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에 대통령-여당 입장 엇갈리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여부에 대해 대통령실과 여당이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이 당뇨 등 지병을 이유로 검찰에 형집행정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이 전 대통령 사면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쳤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8일)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거기에 대해서는 지금 언급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선 정국 이후 잠잠했던 사면론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는 것을 경계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2022-06-08
    • 이낙연 "설렘보단 묵직한 걱정..국민 논리와 가까우면 승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미국에 입국하며 "설렘보다는 묵직한 걱정 같은 것이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인근 댈러스 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민주당 비대위원장으로 내정된 4선 우상호 의원에 대해 "분명한 것은 당내 논리가 국민 논리와 가까우면 승리하는 것이고 멀어지면 패배하는 것이다. 그것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는 28일부터 1년 동안 조지워싱턴대학의 한국학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연구 활
      2022-06-08
    • 이준석 "젤렌스키 만나..'슬라바 우크라이니' 전달"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이 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악수하는 사진 등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최측근인 아라카미야 원내대표와 예르마크 (대통령 비서)실장도 만나서 우리의 지지를 밝히고, 한국에 대한 요청과 제안들을 전달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만나는 우크라이나 고위 관계자마다 재건사업 등에 대한 한국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글에서
      2022-06-08
    • 김영록 "비전ㆍ공약 위원회' 설치..전남 행복시대 추진
      【 앵커멘트 】 재선에 성공한 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선 8기 비전ㆍ공약위원회를 설치해 공약을 다듬고 실천방안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역별 현장 토론회를 여는 등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도민 담화문을 내 지지를 보내준 도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힌 뒤 '민선 8기 비전ㆍ공약 위원회' 설치를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민선 8기 도정 비전을 마련하고, 공약 사항에 대한 효과적인 이행방안 등을 종합 점검하게 됩니다.
      2022-06-07
    • [영상]안철수 "많은 사람 만나겠다..당권 관련은 아니다"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국민의힘 3선 중진이 된 안철수 의원이 "가능하면 많은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가 가진 생각들을 공유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 435호 사무실 첫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도 "그게 무슨 지금 (차기) 당권 관련이거나 그런 건 전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당내 혁신위원회 출범 이슈에 대해서는 "당은 계속 혁신해야 한다"며 "그렇게 해서 국민들이 원하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꼭 이뤄야 할 시대적 과제인 시대정신을 반영하도록 정당이라는 것이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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