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尹, 한동훈 심야 술자리 의혹에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변호사들과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 선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8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이같이 밝히며 "그런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 선동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솔직히 말해서 입에 담기도.."라며 "대통령의 입에서 그런 부분에 언급이 나온다는 것 자체도 국격에 관계된 문제 아니겠나"라고 언급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한러 관계가 파탄날 것이
      2022-10-28
    • 정의당 신임 당대표 누가되나? 오늘 결선투표 결과 발표
      정의당이 오늘(28일) 신임 당대표를 선출합니다. 지난 19일 당대표 선거 투표를 진행했던 정의당은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위와 2위 득표자인 이정미 전 대표와 김윤기 전 부대표 간의 결선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결선투표는 23~26일 온라인 투표가 진행됐고 27~28일 이틀간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가 진행됩니다. 최종 결과는 오늘 오후 6시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 전 대표는 "힘 있는 리더십"을 강조하며 대표직에 출마했으나 압도적 지지를 받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과반 득표에 실패했습니다. 반면 2위로 결선투표에
      2022-10-28
    • 정부 긴축재정에 머리 맞댄 광주광역시-국회의원
      정부가 총지출 규모를 줄이는 긴축 예산안을 예고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국비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국회에서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24건의 주요 사업 국비, 731억 원의 확보를 요청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긴축 재정 예산에 걱정이 크다며 국회의원들의 역할이 더욱더 크게 필요할 때라고 말했고, 이병훈 시당위원장은 힘을 모아 난관을 잘 헤쳐나가자고 밝혔습니다.
      2022-10-27
    • 여수세계박람회법 개정안 국회 통과
      여수세계박람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박람회장의 사후활용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됐습니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4월 대표 발의한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과 '항만공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박람회 시설 사후활용 사업 주체는 박람회재단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로 변경되고,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사후활용위원회도 구성됩니다.
      2022-10-27
    • 여수박람회법 개정안 국회 통과..본격 사후활용 '돌입'
      여수세계박람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박람회장 사후활용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됐습니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여수시갑)은 지난 4월 대표 발의한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과 '항만공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박람회 시설 사후활용 사업 주체는 박람회재단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로 변경됩니다. 또 여수시민들이 참여하는 사후활용위원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사후활용 계획 수립과 심의에 참여할 수 있는 길도 열리게 됐습니다. 주철현 의원은 "여수박
      2022-10-27
    • 광주 인공지능·미래차 예산 어쩌나..국비 확보 '비상'
      정부가 13년 만에 총지출 규모를 전년에 비해 줄이는 긴축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광주광역시의 주요 현안사업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오늘(27일) 국회에서 개최한 예산정책협의회 자료를 보면 AI데이터센터 등의 건축 증액 비용 77억 원과 AI클러스터 2단계 사업을 위한 기획 용역비 10억 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또 인공지능 혁신성장 지원센터 건립비용 10억 원도 내년 예산안에서 빠졌습니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의 미래차 부품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비 10억 원, AI클러
      2022-10-27
    • 국정원 기조실장의 대통령실 사표 제출에 "국가 시스템이 망가졌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조상준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이 국정원장이 아닌 대통령실에 사표를 제출한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보수 우파 패널로서 자꾸 왜 윤석열 정권을 비판하냐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전 이것도 국가의 시스템이 좀 망가졌다는 측면에서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국정원장한테 사표를 제출을 하고 처리되는 것이 맞지, 대통령실에서 사표를 받고 처리하고 그것을 다시 국정원장에게 알려주고.. 시스템이 이래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
      2022-10-27
    • 박지원 "조상준, 尹대통령이 국정원장 손 들어줘 사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조상준 전 국정원 기조실장이 사퇴 배경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는 결국 망사였다. 국정원에서부터 참사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원장의 손을 들어주니 조 실장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국정원 2, 3급 인사를 해야 하는데, 조 전 실장이 자신의 안을 청와대(대통령실)로 올렸다고 한다. 그런데 해외에 나갔다 온 김규현 국정원장이 보니 자기 생각대로 안
      2022-10-27
    • 박홍근, 김진태 사퇴 촉구.."'경알못' 지사에 '경알못' 대통령"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른바 '레고랜드 사태'를 빚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7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김 지사 이름과 '진퇴양난'을 더해 '진태양난'이라고 언급하며, 김 지사를 향해 "자신의 무능이 빚은 국가적 참사를 인정하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검찰 출신 '경알못(경제를 알지 못하는)' 김진태 지사의 헛발질로 채권 시장이 얼어붙으며 우리 경제가 한층 더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검찰 출신 '경알못' 대통령이 제때 대응하지 못한 것은 당연하다"고
      2022-10-27
    • 尹, 조상준 사퇴에 "일신상의 이유..공개 좀 그렇다"
      윤석열 대통령이 조상준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의 사퇴 이유에 대해 "일신상의 이유라서 공개하기가 좀 그렇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7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면직 사유를 설명해 줄 수 있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중요한 직책이기 때문에 계속 과중한 업무를 감당해나가는 것이 맞지 않겠다 해서 본인의 사의를 수용한 것"이라며 "공적인 것이라면 궁금해하시는 분들한테 말씀을 드릴 텐데 개인적인 일이라.."라고 덧붙였습니다. 후임 기조실장 인선에 대해선 "원래 기조실장 후보도 있었고 또 필
      2022-10-27
    • 정진석 "민주당, 李대표와 측근 개인 비리 감싸고돌아"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당과 무관했던 이재명 대표와 측근들의 과거 개인 비리, 범죄 혐의를 감싸고돌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전날 더불어민주당의 '민생파탄·검찰 독재 규탄대회'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대장동 일당의 검은 돈이 민주당 대선 경선자금으로 흘러 들어갔다는 의심을 씻지 못하는 한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의 명맥을 유지하기 어렵게 될 것"이라며, 이 대표를 향해 "국민 앞에 머리를 숙이고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2022-10-27
    • 김성제 의왕시장 “지방소멸 위기..친환경 도시개발이 해법”[여의도초대석]
      -“자연과 인간의 공존..수도권 명품 도시 추구 의왕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 “수도권 지자체도 인구 감소..지방 소멸, 특정 정권 아닌 대한민국 존립 문제” - “정책 연속성 중요, 지방 거점도시 육성해야..일자리, 교육, 노인복지가 관건” - “군 단위 열악한 지자체, 맞춤 정책 지원 필요..호남인으로 자긍심 갖고 살아”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는 29일 토요일은 법정기념일인 ‘지방자치의 날’입
      2022-10-27
    • 의원, 원외에 보좌진까지 "검찰독재, 민생파탄 규탄"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세 수위가 날로 거세지고 있습니다. 천여 명이 국회에 결집해 윤석열 정부의 검찰독재와 민생파탄을 규탄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재명 방탄'만 외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관계자 등 천 2백여 명이 국회 본청 앞 계단을 가득 메웠습니다. 손에는 검찰독재를 규탄한다는 팻말을 들고 윤석열 정부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싱크 : . - "민생 외면, 경제 무능 대통령이 책임져라.
      2022-10-26
    • 김성제 의왕시장 “지방소멸 위기..친환경 도시개발이 해법”[여의도초대석]
      - “자연과 인간의 공존..수도권 명품 도시 추구 의왕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 “수도권 지자체도 인구 감소..지방 소멸, 특정 정권 아닌 대한민국 존립 문제” - “정책 연속성 중요, 지방 거점도시 육성해야..일자리, 교육, 노인복지가 관건” - “군 단위 열악한 지자체, 맞춤 정책 지원 필요..호남인으로 자긍심 갖고 살아”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는 29일 토요일은 법정기념일인 ‘지방자치의 날&rsqu
      2022-10-26
    • 尹, 文정부 탄소 배출 감축안 겨냥.."제대로 짚어보고 한 건지 의문"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안을 겨냥해 "국민 부담이 어떤 것인지 과연 제대로 짚어보고 한 것인지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우리가 과거 탄소중립 감축 목표를 국제사회에 제시했는데 국민과 산업계에서 어리둥절한 바 있다. 과학적 근거도 없고 산업계의 여론 수렴이라던가(하지 않고) 로드맵도 정하지 않고 발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찌 됐든 국제사회에 약속은 했고 이행해야 한다"며 "이념이 아닌 과학으
      2022-10-2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