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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만 의원 국감 결실..MBK, BHC 가맹점주 상생안 발표
      차기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 출마가 예상되는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를 상대로 한 지난해 국정감사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2일) 보도자료를 통해 BHC그룹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MBK파트너스가 BHC치킨 가맹점주에 대한 상생안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생안은 100억 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 사업으로 78억 원을 배정해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현금 지원하는 방안과 10억 원 규모의 건강검진권 지급안 등이 포함됐습니다. BHC 관계자는 지난 국감에서 윤종하
      2023-04-12
    • 내일 당장 선거라면 "야당 승리".."民 흐름 좋지만 오만하면 심판"[백운기의 시사1번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장 내일 선거를 실시한다면 야당이 승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철근 전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은 오늘(1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만약 내일 당장 선거를 한다면 야당 승리"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정부 여당이 가장 잘해야 되는 것이 경제다. 사실은 먹고사는 문제을 해결해 줘야 나머지 사회, 문화, 여러 측면에서 비판받을 지점들도 좀 상쇄시킬 수 있는건데, 상쇄할 지점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이 정권이 국정 운영을 하는데 근
      2023-04-12
    • [여론조사]현직 국회의원 '교체론'↑..새 인물 56.8%
      광주 시민 2명 중 1명 이상이 내년 총선에서 현직 국회의원보다는 새로운 인물을 뽑겠다고 답했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광주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총선 투표 기준'을 물은 결과, 내년 4월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직과 새로운 인물이 대결할 경우 새 인물을 뽑겠다는 응답이 56.8%로 나타났습니다. 현직 국회의원을 뽑겠다는 응답은 13.9%에 그쳤고, 없음/모름 응답이 29.3%였습니다. 광주 지역 국회의원 8명은 민주당 소속이거나 민주당을 나온 국회의원으로 구성됐는데, 이른바 '현직 물갈
      2023-04-12
    • [여론조사]광주광역시민이 꼽은 차기 대권주자는?..진보 이재명ㆍ보수 유승민
      광주광역시민들이 꼽은 차기 대권주자는 누구일까? 먼저, 범진보 진영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광주광역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46.3%가 이재명 대표를 범진보 진영 차기 대권주자로 꼽았습니다. 2위는 14.9%를 기록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였습니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 6.4%, 이탄희 의원 5.1%,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 4.4%,
      2023-04-12
    • '조국·조민 북콘서트'에 천하람 "피해자 코스프레..그렇게 먹고 살겠다는 것"[여의도초대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미국 정보기관의 도감청 의혹에 대해 "한국 검찰이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지역위원장은 "너무 후안무치한 거 아니냐"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천하람 위원장은 오늘(12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국내에서 벌어진 범죄행위니까 이론적으로는 한국 검찰 관할이 맞다"면서도 "조국 전 장관이 이런 거에 대해 코멘트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거냐. 너무 후안무치하다"고 직격 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앞서 어제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한 콘서트홀에
      2023-04-12
    • 尹대통령, 강릉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피해 복구 만전"
      윤석열 대통령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2일)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정부가 관계 부처 합동으로 피해 조사를 실시해 복구에 필요한 국비 지원 규모를 산정하고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강릉에서는 대형 산불로 축구장 530배 면적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주택과 펜션 등
      2023-04-12
    • 신경민 “주술사 유튜버와 결합한 정치인이 저질”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의원은 "진짜 정치인은 숫자에 많고 적음, 소리에 높고 낮음에 굴하지 않고 옳음을 추구해야 된다"면서 "그런데 지금 주술사 유투버들과 정치 훌리건들의 얘기는 그게 아닌데 여기에 결합하는 정치인들이 저질인 것이다"고 비판했습니다. 신 전 의원은 12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무당급 유튜버와 저질 정치지도자가 결합돼 있다'는 언급과 관련해 "정치 훌리건들이과 주술적 유튜버들이 하는 얘기는 한 쪽을 극단으로 근거 없이 매도하는 것으로 이건 나라의 나아갈 방향이 아니다"면서 이 같이 말했
      2023-04-12
    • 이재명 "도청 의혹 사실이면 美 공식 사과 반드시 받아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의혹의 실체를 낱낱이 파악하고 사실이면 미국 정부의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미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청 의혹이 일파만파인데 정부는 의혹 규명보다는 합리적인 문제 제기를 틀어막는 데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공동의 이익을 위해 힘을 모을 땐 모으더라도 친구 잘못은 단호하게 지적하는 게 성숙한 동맹일 것"이라며 "동맹의 핵심 가치는 상호존중과 신뢰
      2023-04-12
    • 신원식, “용산 도청의혹, 터무니 없는 거짓”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은 유출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미국 CIA의 비밀 문건 속 한국 관련 내용들 대부분이 위조됐으며, 대통령실이 도청됐다는 것도 사실이 아닌 터무니없는 거짓 의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육군 중장 출신이자 국회 국방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신 의원은 오늘(12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100여 건 문건 중에서 한국 관련 문건이 외교안보실장-외교비서관 통화내용과 포탄수출 두 건인데, 문건 자체가 완전한 거짓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외교적으로 굉장히 예민한 부분이 있어서
      2023-04-12
    • 윤관석 의원 압수수색..民 전대 불법자금 의혹
      검찰이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12일) 윤 의원의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 관련 회계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압수수색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강래구 당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장이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을 통해 윤 의원 측에게 불법 자금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 의원과 강 전 회장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
      2023-04-12
    • 박진 장관 "문건 상당수 조작..美와 긴밀히 소통"
      박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에서도 발표가 있었지만 상당수의 문건이 조작된 것으로 그렇게 이제 평가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12일) 국민의힘 친윤계 모임인 '국민공감' 강연 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는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 정부가 지금 진상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파악이 되면 한미간에 정보를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은 모든 국민이 안다. 70주년을 맞는 역사적 해이기 때문
      2023-04-12
    • 美 방문 김태효, "미국이 악의를 갖고 도감청했다는 정황 없어"
      미국을 방문한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이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에 대해 "악의를 가지고 (도감청을)했다는 정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달 말 미국 국빈 방문 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김 차장은 11일(현지시각)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도감청 의혹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에게 "공개된 정보 상당수가 위조됐다는 데 대해서 한미의 평가가 일치한다"고 언급했던 김 차장은 이번 논란과 관련 "많은 부분에 제3자가 개입돼 있다"고 전제
      2023-04-12
    • 조국, "대통령실 도ㆍ감청 의혹 검찰 수사해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미국 정보기관의 우리나라 대통령실 도ㆍ감청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를 주장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11일 부산에서 열린 자신의 북콘서트에서 대통령실 도ㆍ감청 의혹에 대해 "독일에 비슷한 사례가 있었을 때 독일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었다"면서 "미국 정부에 항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에 전면적인 감청 방지 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덧붙였습니다. 조 전 장관은 최근 자신의 마음 상태와 관련해서는 "35일짜리 장관을 했고 대학교수도 조만간 그만두게 될 것인데 모두 받아들이고 다 내려놓자고 마음의
      2023-04-12
    • 유동규 "명절마다 정진상에 1천만 원..김수남, 이재명 수사 빼줘"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전 기획본부장이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게 명절마다 1천만 원을 뒷돈으로 건넸다고 증언했습니다. 유씨는 1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정씨의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서 2013년 설과 추석, 2014년 설 명절 무렵 성남시청에 있는 정씨 사무실로 찾아가 1천만 원씩 3차례 돈을 건넸다고 증언했습니다. 앞서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는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성남시장 재선에 도전한 이 대표 측에 최소 4억 원을 건넸다고 증언했습니다. 유씨는 '남욱으로부터 받아서 갖고 있던 돈을 준 것인
      2023-04-11
    • 외신 만난 이재명 "도청 의혹 사실이면 한미동맹 훼손…美 사과해야"
      - 사법리스크 질문엔 "수치스럽다…측근 사망, 유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외신 기자회견에서 미국 CIA가 우리나라 대통령실을 도청했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미국의 사과와 윤석열 정부의 강력한 항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1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보도가 사실이라면 신뢰에 기반한 한미동맹을 훼손하는 매우 실망스러운 사태"라며 "한국 정부가 발표한 것처럼 사실이 아니라 문서 위조의 결과이길 바라지만 객관적 상황을 보면 실제 도청이 이뤄졌을 가능성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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